우리의 그런 이야기

"인터넷을 뒤진다고 전문가가 될 수 없다."

별을 보며 2022. 1. 24. 10:25

"인터넷을 뒤진다고 전문가가 될 수 없다."

물론 이말은 틀리지 않는다.
이것의 의미는 얄팍한 몇번의 검색으로 전문가처럼 행동하지 말라는 말일 것이다.
당연히 인터넷에서 모든 것들이 해결되지 않는다.  
그러나 탐구의 출발은 된다.
물론 내가 전문지식을 접한다해도  전문가가 되기 어렵다.
당연히 체계적인 전문교육을 받아야한다.
전문가가 되기는 어렵지만 본인의 의지에따라서는 그길로 접어 들수는 있다.
물론 사람들의 내공은 얼마나 탐구하고 공부하고 고민하느냐가 결정할 것이다.
체계적인 교육받음으로  철옹성을 쌓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많지 않을 것이다.
지식은 모든 사람들에게 열려있기 때문이다.
지식은 인류의 공동재산이다.
누구의 전유물이 아니다.

전문가들은 인터넷을 뒤진다. 
내가 어디까지 알고 있는지 알아볼 수 도 있다. 
공부하는데는 인터넷이 반드시 필요하다.
백과사전이 인터넷에 있다. 
책들도 인터넷에서 구한다.
수많은 전문가들을 인터넷에서 만날 수 있다.
석학들의 견해를 만날 수 있다.
위인들도 만날 수 있다.
과학자도 만난다.
기술인들도 정보를 교환한다.
예술인들도 철학자도 음악가도...
예전 같으면 상상 할 수 없는 지적인 탐구가 인터넷에서 이루어진다.
아마 인류의 모든 지적인 재산들이 인터넷에 모여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세상이다.
물론 잘못된 것들도 여기에는 많이 섞여있는 광산과 같다.
그것을 캐고 판단하고 버리고 취해야한다.
인류는 인터넷이란 새로운 강력한 발명품을 생활화 했다.
이제는 여기서 벗어난다는 것은 상상하기 어려운 일이다

지식의 끝은 전혀 안보이니 인류는 피곤하기도 하지만 또한 안심이 되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