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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원의 선택의 대상은 전부이다.

하나님의 구원의 선택은 누구는 선택이 되고 누구는 안되고가 아니고, 인간 모두를 선택하신 것으로 봐야 한다. 그래야 성경에서 “누구든지”와 서로 양립이 된다. 즉 선택의 대상은 개개인으로 하신 것이 아니다. 항상 “너희들”이라는 복수로 쓰신다. 다시 말하면 불특정 다수가 된다. 하나님의 선택은 인간 전부를 하셨으나 그것을 받은 자들은 모두가 아니다.  인간의 믿음이 구원을 만들어 낸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세상을 사랑하사 예수님을 통한 구원을 만들어 내셨다. 그것을 인간에게 제안하셨다. “나는 인간 모두가 구원에 이르기를 원한다.” 예수님의 십자가 죽음이 "선택이 된 인간을 구원하기 위한 수단"으로 전락되면 안된다. 이 죽음은 인류 전체를 위한 것이며 나아가 하나님의 왕국 전체를 위한 거대한 진리의 기둥이..

칼빈주의 2024.09.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