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공부/마태복음 71

그리스도의 권위에 대한 질문 21:23-27

출처: 매튜 핸리 Ⅳ. 그리스도의 권위에 대한 질문 21:23-27 우리 주 예수께서는 (그 후의 사도 바울도 마찬가지였지만) '많은 싸움 중에' (살전 2:2) 그의 복음을 전파하셨다. 그런데 우리는 십자가에 달리시기 바로 전이었던 이때 또다시 그리스도께서 논쟁하시는 모습을 대하게 된다. 그리스도와 더불어 치열한 논쟁을 한 자들은 '대제사장들과 백성의 장로들'이었다. 그들은 성격을 달리하는 두 법정의 재판관들로서 대제사장들은 교회의 법정을 관장했고 백성의 장로들은 시민 법정의 재판관들이었다. 이들은 그리스도가 모든 사람들에게 미움을 받도록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그를 공격하기 위하여 합세했다. 여기에서 우리는 그리스도가 말씀을 전파하실 때 그들이 그를 방해한 내용을 다루게 된다. 그들은 스스로..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매면

https://ibp.or.kr/wordspostachio/?q=YToyOntzOjEyOiJrZXl3b3JkX3R5cGUiO3M6MzoiYWxsIjtzOjQ6InBhZ2UiO2k6Mjt9&bmode=view&idx=138818395&t=board δέω(데오, 묶다)에 대하여 : IBP 일점일획동사 δέω(데오)는 신약성경에서 43번이나 나올 정도로 빈번하게 사용된 단어이다. 이 단어는 줄이나 끈으로서 묶는다(bind, 마 13:30; 막 11:2), 혹은 무엇으로 감싸다(wrap up, 요 11:44)의 뜻을 가지고ibp.or.kr

마 13:52 서기관 = 집주인. 매튜 핸리 주석

그리스도는 서기관(예수님의 제자들)을 새 것과 옛 것을 그 곳간에서 내어오는 집 주인에 비유하신다.  여기서 '새것과 옛것'이란 지난 해와 올 해에 거두어 들인 풍부하고 다양한 결실들을 말한다.   사역자가 전하는 내용 곧 '새것과 옛것'은 무엇이어야 하나? 옛 경험과 새로운 견해들이 모두 사역자가 전하는 내용들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전에 깨달았던 것에 자족하지 말고 새로운 깨달음을 얻어야 한다.  살면서 배우라.  사역자는 이 내용을 어떻게 전해야 하나,그는 그 내용들을 나타내야 한다.  쌓아 두었던 것은 다른 사람들의 유익을 위하여 내놓아야 한다. 그리스도 자신도 주기 위하여 받으셨다.  따라서 그리스도는 우리로 하여금 더 많은 것을 얻게 하실 것이다.   새 것과 옛 것을 내어 올 때 그들은 합력..

임마누엘(2)

마1:23 보라, 처녀가 아이를 배어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들이 그의 이름을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하셨으니 이것을 번역하면 우리와 함께 계시는 하나님이라는 뜻이라. Mat1:23 Behold, a virgin shall be with child, and shall bring forth a son, and they shall call his name Emmanuel, which being interpreted is, God with us.  처녀가 낳은 한 아들이 임마누엘이란 것은 그분이 곧 ‘우리와 함께 계시는 하나님’이란 것입니다. 처녀가 낳은 한 아들이 위대한 선생이나 구도자나 정치가나 장군이 아니라 하나님이란 것입니다. 동정녀 마리아가 낳은 한 아들은 천사가 아닙니다. 성인 군자나 종교 창시자가 ..

이방여인의 믿음 (마15:21-25)

(마 15:21) 가서 두로와 시돈 지방으로 떠나가시니(마 15:21) Then Jesus went thence, and departed into the coasts of Tyre and Sidon.  (마 15:22) 보라, 어떤 가나안 여자가 바로 그 지방에서 나와 소리 질러 이르되, 오 [주]여, 다윗의 자손이여, 내게 긍휼을 베푸소서. 내 딸이 마귀에게 몹시 시달리나이다, 하나(마 15:22) And, behold, a woman of Canaan came out of the same coasts 그분께, and cried unto him, saying, Have mercy on me, O Lord, thou son of David; my daughter is grievously vexed wit..

하늘의 왕국은 (포도원) 집주인과 같다.

마20:1 하늘의 왕국은 마치 품꾼들을 고용하여 자기 포도원에 들여보내려고 아침 일찍 나간 사람 곧 집주인과 같으니라.Mat20:1 For the kingdom of heaven is like unto a man [that is] an householder, which went out early in the morning to hire labourers into his vineyard. ☞ 하늘의 왕국은 집주인과 같다.하늘의 왕국은 아직 이 땅에 실현된 왕국이 아니고 7년 환란 이후의 천년왕국을 이른다.그러므로 이걸 해석하는데 지금의 상황을 동원하면 절대로 제대로 된 해석을 얻을 수 없다.여기의 비유는 하늘의 왕국을 다스리는 통치방식이다."누구든지 일하면 같은 임금을 준다." (이것을 품군의 입장에서 해..

마 22:1-14 (묵상) : 하늘의 왕국은 어떤 왕과 같다.

마22:1 예수님께서 응답하며 다시 비유로 그들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Mat22:1 And Jesus answered and spake unto them again by parables, and said, 마22:2 하늘의 왕국은 마치 자기 아들을 위해 혼인 잔치를 베푼 어떤 왕과 같으니라.Mat22:2 The kingdom of heaven is like unto a certain king, which made a marriage for his son, ☞ 하늘의 왕국은 어떤 왕(a certain king)과 같다. 다시 말하면 혼인잔치와 같다고 말하는 것이 아니다. 이는 큰 차이를 보일 수 있다.하늘의 왕국은 메시아가 다스리시는 왕국이다.하늘의 왕국은 지금 교회시대가 아니며교회는 신부인데 이들은 하..

백부장의 믿음

하인의 병을 고치고자 했던 백부장은 하나님을 경외하던 사람이었다. 그는 자신의 사재를 털어 회당을 지어주었고, 아마 성경도 회당을 통하여 많이 배웠을 것이다. 그는 유대인의 장로들이 그를 위하여 예수님께 하인의 병고침을 구하였을 정도로 유대인들과 가까운 상황이다. 또 그는 예수님에 관하여 많은 소문과 개인적인 확인으로 잘 알고 있었을 것이다. 예수님께 병고침을 구할 정도라면 그런 추리가 가능하다. 그는 예수님이 자신의 집으로 직접 들어오시는 수고를 감당하지 못한다고 말씀드린다. 우리도 귀한 손님이 집으로 오는 것을 즐거운 일이기는 하나 부담이 된다. 그 부담이 너무 크니 말씀만 멀리서 하시면 내 하인이 낫는다고 한다. 예수님께서 이런 믿음을 유대인들 가운데서 보신 적이 없다고 말씀하신다. 예수님의 실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