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2세기 초의 시리아 페시타 역본, 구 라틴 역본 등에 바울이 기록자임이 언급되었다.
2. 동방의 교회들, 알렉산드리아의 클레멘트 등이 바울의 기록물임을 인정하였다.
3. 서방 교회들에서는 처음에 히브리서가 베드로후서, 요한2,3서 등과 같이 정경성이 의심되었으나
27권의 신약성경 정경에 동의한 뒤에 주후 350년 뒤부터는 바울의 기록물로 인식되었다.
4. 히브리서 자체의 증언
(a) 히13:23, 저자는 디모데의 동료이다.
(b) 히13:18-19, 그는 감옥에 있고 자기가 곧 풀려나도록 기도해 줄 것을 요청함(빌2:17-24).
(c) 히10:34, 그는 결박 중에 있었다.
(d) 히13:24, ‘이탈리아 출신의 사람들’ 역시 바울이 로마에 있었음을 보여 준다.
(e) 히브리서의 교리가 바울의 교리와 정확히 일치한다(유대인 사도, 기독교의 우월성 강조, 갈
1:11-24, 빌3:2-11).
5. 이름을 기록하지 않은 이유: 정확히는 모르지만 유대인들에게 보내는 이 서신이 바울의 것으로
알려지면 대부분의 유대인들이 바울에 대한 반감을 갖고 있었으므로 읽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
그들은 그를 배도자로 여겼다(행28 등).
출처: 정동수 히브리서강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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