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공부/히브리서

멜기세댁은 누구인가?(히브리서7장)

별을 보며 2019. 9. 24. 10:46

멜기세댁은 누구인가에 관하여 창세기,히브리서에서 말씀하신다.
이를 히브리서 7장에서 에서 살펴보면..

 


 

 

히브리서 7장
고   찰
히 7:1 이 멜기세덱은 살렘 왕이요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제사장이니라. 그가 왕들을 살육하고 돌아오는 아브라함을 만나 그를 축복하였으며 아브라함 이전의 시대에 대제사장이 존재한다. 살렘이라는 나라가 존재한다. 아담의 시대부터 하나님께 제사가 시작 된 것을 볼 때에 이후 어느 순간에 멜기세댁의 제사장 직분이 생겨난 것 같다. 
히 7:2 아브라함도 모든 것의 십분의 일을 그에게 주었느니라. 그 이름을 해석하면 첫째로 의의 [왕]이요 그 다음은 또한 살렘 [왕]이니 곧 화평의 [왕]이라. "의의 왕" "화평의 왕"은 인간이 가질 수 있는 이름이 아니다.
히 7:3 그는 아버지도 없고 어머니도 없고 혈통도 없고 날들의 시작도 없고 생명의 끝도 없어 오직 [하나님]의 [아들]과 같이 되어 항상 제사장으로 있느니라. 일반적으로 인간의 속성을 가진 분이 아니다. 다시말하면 멜기세댁은 일반적인 사람이 아니다.  그리고 예수님의 때까지 제사장이었다. 인간의 제사장은 땅에 있었으나 멜기세댁은 땅에 있지 않았다. 예수님도 부활 후에 대제사장이 되신 것이다.
히 7:4 이제 이 사람이 얼마나 위대한가 깊이 생각해 보라. 심지어 족장 아브라함도 노획물의 십분의 일을 그에게 주었느니라. 이사람은 아브라함과 동류의 사람이 아니라는 것을 강조하고 있다. 모세나 그 누구도 "얼마나 위대한지"라는 표현을 쓴 적이 없다. 또한 깊이 생각해보라고 하신다.
히 7:5 진실로 레위의 아들들 중에서 제사장 직의 직무를 받는 자들은 자기 형제들인 그 백성이 아브라함의 허리에서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율법에 따라 그들에게서 십일조를 취하라는 명령을 받으나  
히 7:6 혈통이 그들로부터 나온 것으로 여겨지지 않는 그는 아브라함에게서 십분의 일을 받고 약속들을 가진 그를 축복하였느니라. 약속들을 가진 자를 축복할 수 있는 권한은 그가 인간의 혈통이 아니라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히 7:7 낮은 자가 더 나은 자에게 축복을 받는다는 것에는 전혀 모순이 없느니라. 확실한 신분의 차이가 있음을 말해주고 있다.
히 7:8 또 여기서는 죽는 사람들이 십일조를 받으나 저기서는 살아 있다고 증언을 얻은 이가 받느니라. 멜기세댁은 여전히 살아있는 존재이다. 멜기세댁의 역할은 이 땅에 오신 어린양이 오실 때에 그임무를 넘겨주신다.
히 7:9 또 나는 십일조를 받는 레위도 아브라함 안에서 십일조를 바쳤다고 말할 수 있나니  
히 7:10 멜기세덱이 아브라함을 만났을 때에 레위는 이미 자기 조상의 허리에 있었느니라.  
히 7:11 그러므로 만일 레위의 제사장 체계를 통해 완전함이 있을 수 있었으면 (백성이 그의 제사장 체계 하에서 율법을 받았느니라) 아론의 계통에 따라 부르심을 받지 아니하고 멜기세덱의 계통을 따르는 다른 제사장이 일어날 필요가 또 있었겠느냐? 그럼 멜기세댁을 이어서 되는 대제사장은 완전함을 줄 수 있다는 말씀이다. 도대체 이제사장은 누구란 말인가? 인간의 뒤를 이어서 하나님이신 예수님이 제사장이 되실수 있겠는가? 하나님께서 인간의 뒤를 이어서 또는 천사의 위를 이어서 제사장이 되신것이 아니라고 성경에서 말씀하신다.그러면 대 제사장은 두분이 계시는데 한분은 멜기세댁, 그리고 예수님이시다.
히 7:12 제사장 체계가 변하였은즉 율법도 변하는 것이 마땅하니라. 불완전한 인간의 체계가 아니라 전혀 다른 완전한 제사장의 체계가 시작이 된 것이다.
히 7:13 또 이 일들이 말하는 그분은 다른 지파에 속하시는데 그 지파에서는 아무도 제단에서 섬기는 일을 맡지 아니하였느니라.  
히 7:14 우리 [주]께서 유다에게서 나신 것이 분명하도다. 이 지파에 대하여는 모세가 제사장 직분에 관해 아무것도 말하지 아니하였고 유다지파가 제사장 직분을 받은 것이아니다. 인간의 계열의 제사장 직제가 아니라는 것을 다시한번 말씀하신다.
히 7:15 멜기세덱의 모습을 따르는 다른 제사장이 일어나므로 그것은 더욱 더 분명하도다. after the similitude of Melchisedec 
히 7:16 이분은 육신에 속한 명령의 율법에 따라 제사장이 되지 아니하시고 무궁한 생명의 권능에 따라 되셨으니 멜기세댁은  예수님이 오시기 전까지 제사장의 직분을 계속하고 있었다. 인간의 뒤를 이어 예수님(하나님)이 제사장이 되는 것은 아니라고 누차 강조한다. 그런데 멜기세댁이 천사도 아닌 것으로 보인다. 인간이나 천사나 예수님이 그 뒤를 잇겠는가?
히 7:17 그분께서 증언하시기를, 너는 멜기세덱의 계통에 따른 영원한 제사장이라, 하시느니라. 멜기세덱은 유한하지 않고, 예수님도 유한하지 않다.

시100:4 {주}께서 맹세하셨고 또 뜻을 돌이키지 아니하시리라. 이르시기를, 너는 멜기세덱의 계통에 따른 영원한 제사장이라, 하셨도다.
히 7:18 앞서 나가던 명령은 그것의 연약함과 무익함으로 인하여 진실로 폐하여졌도다. 불완전한 율법이 아니라, 영원한 다른 법인 멜기세댁의 계통을 따라서 제사장이 되는 것이다.
히 7:19 율법은 아무것도 완전하게 하지 못하였으나 주께서 더 나은 소망을 가져오심은 완전하게 하였으므로 우리가 이 소망을 힘입어 [하나님]께로 가까이 나아가느니라.  
히 7:20 또한 그분께서는 맹세 없이 제사장이 되지 아니하셨으니  
히 7:21 (그 제사장들은 맹세 없이 되었으나 이분은 자기에게 말씀하신 분을 힘입어 맹세로 되셨느니라. 곧, [주]께서 맹세하셨고 또 뜻을 돌이키지 아니하시리라. 이르시기를, 너는 멜기세덱의 계통에 따른 영원한 제사장이라, 하셨도다.) 제사장은 아론의 자손으로 태어나는 자가 자동으로 되는 것이다. 예수님은 지금도 또 앞으로 영원한 제사장이다. 근데 그 계통의 먼저가 멜기세댁이다. 다시 말하면 예수님이 이어 받기 전까지 멜기세댁이 제사장이었다.또한번 말하면 멜기세댁은 영원한 존재이며 영원한 제사장 직을 예수님께 물려주셨다.
히 7:22 그런 것으로 말미암아 예수님께서는 더 나은 상속 언약의 보증이 되셨느니라.  
히 7:23 그들이 참으로 다수의 제사장이었던 것은 죽음으로 인해 그들이 항상 있지 못하였기 때문이로되  
히 7:24 이 사람은 항상 계시므로 변할 수 없는 제사장 직분을 소유하시느니라.  
히 7:25 그러므로 그분께서 항상 살아 계셔서 그들을 위해 중보하심을 보건대 그분은 또한 자기를 통하여 [하나님]께 나아오는 자들을 끝까지 구원하실 수 있느니라. 세상에 오셔서 자신이 희생물이 되신 예수님께서 제사장이 되셔서 우리를 구원하시는 제사장이 되신 것이다.
히 7:26 이러한 대제사장께서는 우리에게 합당한 분이셨으니 곧 그분은 거룩하시고 해가 없으시고 더러움이 없으시고 죄인들로부터 분리되시고 하늘들보다 더 높이 되셨느니라.  
히 7:27 그분께서는 저 대제사장들과 같이 먼저 자기의 죄들로 인하여 날마다 희생물을 드리고 그 다음에 백성의 죄들로 인하여 희생물을 드릴 필요가 없으시니 이는 그분께서 친히 자신을 드리실 때에 이 일을 단 한 번에 행하셨기 때문이라.  
히 7:28 율법은 연약함을 가진 사람들을 대제사장들로 삼거니와 율법이 있은 뒤에 하신 맹세의 말씀은 영원무궁토록 거룩히 구분된 [아들]을 대제사장으로 삼느니라.  
   
결        론: 이 멜기세댁은 하나님의 한분이 이 세상에 오신 것으로 보인다. 예수님이 뒤를 이으셨으므로 성령님이 이 세상에 오신 것일까? 아니면 예수님께서 이세상에 멜기세댁이란 이름으로 오셨을까? 생각컨데 성령님이 이세상에 오시고 다음에 예수님이 오신 것 같다. 다만 그 역할이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
멜기세덱은 인류사의 예수님의 초림에 앞서서 일어난 커다랗고 필연적인  일이다. 구약과 신약으로 나뉘는 가운데, 여전히 멜기세댁->예수님으로 영원히 이어지는 중재자이자 대제사장의 역할이 지속이 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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