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국은 침노를 당하나니...
> 한국 교회에서 크게 오해되고 있는 구절들 중 하나이다. 『침례 요한의 때부터 지금까지 천국은 침노를 당하나니 침노하는 자는 빼앗느니라』(마 11:12, 개정) 『침례자 요한의 시대로부터 지금까지 하늘의 왕국은 폭력을 당하며 폭력배들이 강제로 그것을 빼앗느니라.』(마 11:12,킹제임스 흠정역). 사전의 정의를 보면, 침노하다: , 그러면 천국을 불법으로 쳐들어가는가? 성가시게 달라붙어 손해를 끼치고 해쳐야 하는가? 하늘에 있는 천국과, 땅에서 이루어지는 하늘의 왕국the kingdom of heaven 을 오해해서 이런 번역이 생긴다. 침례자 요한은 하늘의 왕국을 선포하였다. 유대인들의 관점에서는 시대가 다음과 같이 구분된다. 1. 구약의 율법과 대언자 시대(요한에서 끝이 남) 2. 요한부터 십자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