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아이들이 정말 대단 합니다.
이런 습관이 계속 지속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근데 저도 30년 넘게 QT와 개인성경공부를 하면서 나름 걱정이 되는 것은
"제한된 분량의 성경구절을 통해 자신의 실제적인 삶과 연관된 부분을 적용하려고 애쓰다보면, 성경 전반에서 일관되게 제시된 하나님의 음성을 무시한 채 자신의 ‘이해’와 ‘형편’에 맞는 방식으로 성경을 해석할 수 있다는 것이다. 즉 성경을 주관적으로 보는 위험들이 있다."
라는 것입니다.
우선 성경을 알기위해서 신중하고 맑은 눈으로 성경전체를 읽어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1년 1독"은 너무 빠릅니다. 한 2주에 걸쳐서 성경을 한권씩 주의깊게 정독을 한다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합니다. 그러면 자연스럽게 하나님을 알게 되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기반이 만들어지면 성경은 읽으면 읽을수록 은혜는 더해지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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