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과 진리로 예배를 드린다.

24 [하나님]은 [영]이시니 그분께 경배하는 자들이 반드시 영과 진리로 그분께 경배할지니라, 하시니라.

24 God is a Spirit: and they that worship him must worship him in spirit and in tru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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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령과 진정이 아니라 영과 진리이다---사랑침례교회, 정동수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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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요한복음 4:24절에 "영과 진리로", "영과 진실로" 중 어느 것이 맞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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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영(a Spirit)靈’ 이신 하나님께 ‘우리의 영spirit’과  '진리truth眞理'로 ‘예배worship’ 를 드린다. 영과 진리는 분리되어서 예배의 역할을 하는 것이 아니고 이 둘이 동시에 있어야 예배가 완성이 된다. 영만으로도 안되고 진리만으로도 안된다.

구약식 제사는 제물인 ‘양과 소의 피와 살’로 ‘우리의 영’이 함께 예배를 드렸다. 이제는 예수님이 ‘양의 피와 살’이 되어 제물이 되어 주신다. 바로 진리가 예수님의 피와 살이다. 이것이 예수님이 오셔서 새로 선포한 예배의 형식이다. 예수님이 새로 선포하신 예배는 예루살렘 성전에서 드리지 않는다. '영과 진리'로 어느 곳이든지 예배의 장소가 된다.

 

요한복음에서 유대인이 아닌 사마리아인(구체적으로는 인생에서 실패한 한 사마리아의 여인, 그렇지만 메시아를 기다리는 갈망을 가진 여인)에게 새로운 예배의 정의를 선포하신다. 그는 모든 이방인들을 대표한다고 볼 수 있다. 세상에서는 별로 대접을 받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귀한 '예배의 정의'가 선포된 것이다. 그래서 더욱 감사한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