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20:1 하늘의 왕국은 마치 품꾼들을 고용하여 자기 포도원에 들여보내려고 아침 일찍 나간 사람 곧 집주인과 같으니라.
Mat20:1 For the kingdom of heaven is like unto a man [that is] an householder, which went out early in the morning to hire labourers into his vineyard.
☞ 하늘의 왕국은 집주인과 같다.
하늘의 왕국은 아직 이 땅에 실현된 왕국이 아니고 7년 환란 이후의 천년왕국을 이른다.
그러므로 이걸 해석하는데 지금의 상황을 동원하면 절대로 제대로 된 해석을 얻을 수 없다.
여기의 비유는 하늘의 왕국을 다스리는 통치방식이다.
"누구든지 일하면 같은 임금을 준다."
(이것을 품군의 입장에서 해석하려하면 억지 해석이 나온다.)
마20:2 그가 하루에 일 데나리온씩 주기로 품꾼들과 합의하여 그들을 자기 포도원에 들여보내고
Mat20:2 And when he had agreed with the labourers for a penny a day, he sent them into his vineyard.
☞ 사실 이 선정에 매우 감사해야 하는 상황이다.
마20:3 또 세 시쯤에 나가서 시장에서 놀고 서 있는 다른 자들을 보고는
Mat20:3 And he went out about the third hour, and saw others standing idle in the marketplace,
☞ 바로 내가 3시에 있다고 가정을 해보라. 나의 기다림과 초조가 심한 때이다.
마20:4 그들에게 이르되, 너희도 포도원에 들어가라. 내가 너희에게 무엇이든 정당한 것을 주리라, 하매 그들이 자기들의 길로 가니라.
Mat20:4 And said unto them; Go ye also into the vineyard, and whatsoever is right I will give you. And they went their way.
마20:5 다시 그가 여섯 시와 아홉 시쯤에 나가서 그와 같이 하고
Mat20:5 Again he went out about the sixth and ninth hour, and did likewise.
마20:6 또 열한 시쯤에 나가서 놀고 서 있는 다른 자들을 보고는 그들에게 이르되, 너희는 어찌하여 온종일 여기서 놀고 서 있느냐? 하매
Mat20:6 And about the eleventh hour he went out, and found others standing idle, and saith unto them, Why stand ye here all the day idle?
마20:7 그들이 그에게 이르되, 아무도 우리를 고용하지 아니하였기 때문이니이다, 하니 그가 그들에게 이르되, 너희도 포도원에 들어가라. 무엇이든 정당한 것을 너희가 받으리라, 하니라.
Mat20:7 They say unto him, Because no man hath hired us. He saith unto them, Go ye also into the vineyard; and whatsoever is right, [that] shall ye receive.
마20:8 이렇게 저녁이 되매 포도원 주인이 자기 청지기에게 이르되, 품꾼들을 불러 마지막에 온 자로부터 시작하여 처음에 온 자까지 그들에게 품삯을 주라, 하니
Mat20:8 So when even was come, the lord of the vineyard saith unto his steward, Call the labourers, and give them [their] hire, beginning from the last unto the first.
마20:9 열한 시쯤에 고용된 자들이 와서 각각 일 데나리온씩 받으니라.
Mat20:9 And when they came that [were hired] about the eleventh hour, they received every man a penny.
마20:10 그러나 처음에 온 자들은 와서 자기들이 더 받을 줄 알았는데 자기들도 마찬가지로 각각 일 데나리온씩 받았으므로
Mat20:10 But when the first came, they supposed that they should have received more; and they likewise received every man a penny.
마20:11 그것을 받은 뒤에 그 집 주인을 향해 투덜거리며
Mat20:11 And when they had received [it], they murmured against the goodman of the house,
☞ 이들의 투덜거림은 마땅한 일이다. 고생을 많이 했기 때문이다. 반면에 늦게 온 사람들은 은혜에 감사하고 있다. 아무도 늦게 와서 일함으로 임금을 조금만 받겠다고 말하는 사람이 없을 것이다. 이것이 하늘의 왕국에서 하나님의 통치방식이다. 하늘의 왕국은 마땅함과 은혜이다.
마20:12 이르되, 마지막에 온 이 사람들은 한 시간만 일하였는데 당신이 그들을 짐과 낮의 열기를 견딘 우리와 같게 대우하였나이다, 하니
Mat20:12 Saying, These last have wrought [but] one hour, and thou hast made them equal unto us, which have borne the burden and heat of the day.
마20:13 그가 그들 중의 한 사람에게 응답하여 이르되, 친구여, 내가 네게 잘못한 것이 없노라. 네가 나와 일 데나리온으로 합의하지 아니하였느냐?
Mat20:13 But he answered one of them, and said, Friend, I do thee no wrong: didst not thou agree with me for a penny?
마20:14 네 것을 가지고 네 길로 가라. 네게 준 것과 똑같이 내가 마지막에 온 이 사람에게도 주리라.
Mat20:14 Take [that] thine [is], and go thy way: I will give unto this last, even as unto thee.
마20:15 내가 내 것을 가지고 내 뜻대로 하는 것이 법에 어긋나느냐? 내가 선하므로 네 눈이 악하냐?
Mat20:15 Is it not lawful for me to do what I will with mine own? Is thine eye evil, because I am good?
☞ 이들은 내가 다시 일하러 올 때에 처음 선택이 될 가능성만 보고 있다. 나는 언제나 나중이 될 가능성이 많다.
마20:16 이와 같이 마지막인 자가 처음이 되고 처음인 자가 마지막이 되리니 부름 받은 자는 많으나 선정된 자는 적으니라, 하시니라.
Mat20:16 So the last shall be first, and the first last: for many be called, but few chosen.
☞ 선정이 된다는 말씀이 무슨 뜻인지 해석하기가 어렵다. 다만 포도원 집주인의 부름에도 응하지 않는 자들이 있다는 말씀일까?
하늘의 왕국에서도 악은 생겨난다. 예수님께서 철장으로 다스리는 왕국인데 천년 후에 사탄이 다시 셀 수 없는 많은 사람들을 모을 수 있기 때문이다. 아직은 과도기이다. 이들이 최종 정리가 되고 만물이 새롭게 되는 때가 온다. 새 예루살렘이 오는 마지막의 완성이다.
'성경공부 > 마태복음'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마 22:1-14 (묵상) : 하늘의 왕국은 어떤 왕과 같다. (0) | 2024.11.04 |
---|---|
백부장의 믿음 (0) | 2024.09.08 |
예수 그리스도의 세대인가요, 세계 혹은 계보인가요? (0) | 2024.09.05 |
복음서들이 미세하게 다른 경우는? (0) | 2024.02.21 |
마 6:22-23 단일한 눈 (0) | 2024.02.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