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공부/마태복음

하늘의 왕국은 (포도원) 집주인과 같다.

별을 보며 2024. 11. 17. 17:35

20:1 하늘의 왕국은 마치 품꾼들을 고용하여 자기 포도원에 들여보내려고 아침 일찍 나간 사람 곧 집주인과 같으니라.

Mat20:1 For the kingdom of heaven is like unto a man [that is] an householder, which went out early in the morning to hire labourers into his vineyard.

 

하늘의 왕국은 집주인과 같다.

하늘의 왕국은 아직 이 땅에 실현된 왕국이 아니고 7년 환란 이후의 천년왕국을 이른다.

그러므로 이걸 해석하는데 지금의 상황을 동원하면 절대로 제대로 된 해석을 얻을 수 없다.

여기의 비유는 하늘의 왕국을 다스리는 통치방식이다.

"누구든지 일하면 같은 임금을 준다."

 

(이것을 품군의 입장에서 해석하려하면 억지 해석이 나온다.)

 

20:2 그가 하루에 일 데나리온씩 주기로 품꾼들과 합의하여 그들을 자기 포도원에 들여보내고

Mat20:2 And when he had agreed with the labourers for a penny a day, he sent them into his vineyard.

 

  사실 이 선정에 매우 감사해야 하는 상황이다.

 

20:3 또 세 시쯤에 나가서 시장에서 놀고 서 있는 다른 자들을 보고는

Mat20:3 And he went out about the third hour, and saw others standing idle in the marketplace,

 

  바로 내가 3시에 있다고 가정을 해보라. 나의 기다림과 초조가 심한 때이다.

 

20:4 그들에게 이르되, 너희도 포도원에 들어가라. 내가 너희에게 무엇이든 정당한 것을 주리라, 하매 그들이 자기들의 길로 가니라.

Mat20:4 And said unto them; Go ye also into the vineyard, and whatsoever is right I will give you. And they went their way.

 

20:5 다시 그가 여섯 시와 아홉 시쯤에 나가서 그와 같이 하고

Mat20:5 Again he went out about the sixth and ninth hour, and did likewise.

 

20:6 또 열한 시쯤에 나가서 놀고 서 있는 다른 자들을 보고는 그들에게 이르되, 너희는 어찌하여 온종일 여기서 놀고 서 있느냐? 하매

Mat20:6 And about the eleventh hour he went out, and found others standing idle, and saith unto them, Why stand ye here all the day idle?

 

20:7 그들이 그에게 이르되, 아무도 우리를 고용하지 아니하였기 때문이니이다, 하니 그가 그들에게 이르되, 너희도 포도원에 들어가라. 무엇이든 정당한 것을 너희가 받으리라, 하니라.

Mat20:7 They say unto him, Because no man hath hired us. He saith unto them, Go ye also into the vineyard; and whatsoever is right, [that] shall ye receive.

 

20:8 이렇게 저녁이 되매 포도원 주인이 자기 청지기에게 이르되, 품꾼들을 불러 마지막에 온 자로부터 시작하여 처음에 온 자까지 그들에게 품삯을 주라, 하니

Mat20:8 So when even was come, the lord of the vineyard saith unto his steward, Call the labourers, and give them [their] hire, beginning from the last unto the first.

 

20:9 열한 시쯤에 고용된 자들이 와서 각각 일 데나리온씩 받으니라.

Mat20:9 And when they came that [were hired] about the eleventh hour, they received every man a penny.

 

20:10 그러나 처음에 온 자들은 와서 자기들이 더 받을 줄 알았는데 자기들도 마찬가지로 각각 일 데나리온씩 받았으므로

Mat20:10 But when the first came, they supposed that they should have received more; and they likewise received every man a penny.

 

20:11 그것을 받은 뒤에 그 집 주인을 향해 투덜거리며

Mat20:11 And when they had received [it], they murmured against the goodman of the house,

 

  이들의 투덜거림은 마땅한 일이다. 고생을 많이 했기 때문이다. 반면에 늦게 온 사람들은 은혜에 감사하고 있다. 아무도 늦게 와서 일함으로 임금을 조금만 받겠다고 말하는 사람이 없을 것이다. 이것이 하늘의 왕국에서 하나님의 통치방식이다. 하늘의 왕국은 마땅함과 은혜이다.

 

20:12 이르되, 마지막에 온 이 사람들은 한 시간만 일하였는데 당신이 그들을 짐과 낮의 열기를 견딘 우리와 같게 대우하였나이다, 하니

Mat20:12 Saying, These last have wrought [but] one hour, and thou hast made them equal unto us, which have borne the burden and heat of the day.

 

20:13 그가 그들 중의 한 사람에게 응답하여 이르되, 친구여, 내가 네게 잘못한 것이 없노라. 네가 나와 일 데나리온으로 합의하지 아니하였느냐?

Mat20:13 But he answered one of them, and said, Friend, I do thee no wrong: didst not thou agree with me for a penny?

 

20:14 네 것을 가지고 네 길로 가라. 네게 준 것과 똑같이 내가 마지막에 온 이 사람에게도 주리라.

Mat20:14 Take [that] thine [is], and go thy way: I will give unto this last, even as unto thee.

 

20:15 내가 내 것을 가지고 내 뜻대로 하는 것이 법에 어긋나느냐? 내가 선하므로 네 눈이 악하냐?

Mat20:15 Is it not lawful for me to do what I will with mine own? Is thine eye evil, because I am good?

 

  이들은 내가 다시 일하러 올 때에 처음 선택이 될 가능성만 보고 있다. 나는 언제나 나중이 될 가능성이 많다.

 

20:16 이와 같이 마지막인 자가 처음이 되고 처음인 자가 마지막이 되리니 부름 받은 자는 많으나 선정된 자는 적으니라, 하시니라.

Mat20:16 So the last shall be first, and the first last: for many be called, but few chosen.

 

  선정이 된다는 말씀이 무슨 뜻인지 해석하기가 어렵다. 다만 포도원 집주인의 부름에도 응하지 않는 자들이 있다는 말씀일까?

하늘의 왕국에서도 악은 생겨난다. 예수님께서 철장으로 다스리는 왕국인데 천년 후에 사탄이 다시 셀 수 없는 많은 사람들을 모을 수 있기 때문이다. 아직은 과도기이다. 이들이 최종 정리가 되고 만물이 새롭게 되는 때가 온다. 새 예루살렘이 오는 마지막의 완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