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공부/마태복음

마 22:1-14 (묵상) : 하늘의 왕국은 어떤 왕과 같다.

별을 보며 2024. 11. 4. 08:42

22:1 예수님께서 응답하며 다시 비유로 그들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Mat22:1 And Jesus answered and spake unto them again by parables, and said,

 

22:2 하늘의 왕국은 마치 자기 아들을 위해 혼인 잔치를 베푼 어떤 왕과 같으니라.

Mat22:2 The kingdom of heaven is like unto a certain king, which made a marriage for his son,

 

  하늘의 왕국은 어떤 왕(a certain king)과 같다. 

다시 말하면 혼인잔치와 같다고 말하는 것이 아니다. 

이는 미묘한 차이를 보일 수 있다.

 

22:3 그가 자기 종들을 보내어 결혼식에 초대받은 자들을 불렀으나 그들이 오려 하지 아니하매

Mat22:3 And sent forth his servants to call them that were bidden to the wedding: and they would not come.

 

  이 결혼식을 7년 환란의 혼인잔치로 보면 여러 가지 혼선이 오게된다.

왜냐면 유대인을 구원하는 기간인 7년 환란이 유대인을 죽이는 환란이 되기 때문이다.

이 때는 유대인들이 고난을 거쳐 회복이 되는 기간이다. 

그리고 유대인들에게 평안한 기간이 아니다. 

장가가고 땅을 사며 장사하는 평시가 아니다.

 

22:4 그가 다시 다른 종들을 보내며 이르기를, 초대받은 자들에게 알리되, 보라, 내가 내 오찬을 준비하고 내 소와 살진 짐승을 잡고 모든 것을 갖추었으니 혼인 잔치에 오라, 하라, 하였으나

Mat22:4 Again, he sent forth other servants, saying, Tell them which are bidden, Behold, I have prepared my dinner: my oxen and [my] fatlings [are] killed, and all things [are] ready: come unto the marriage.

 

22:5 그들이 그것을 가볍게 여기고 자기들의 길로 가되 하나는 자기 농장으로 가고 다른 하나는 장사하러 가며

Mat22:5 But they made light of [it], and went their ways, one to his farm, another to his merchandise:

 

22:6 그 남은 자들은 그의 종들을 붙잡아 모욕하고 죽이니라.

Mat22:6 And the remnant took his servants, and entreated [them] spitefully, and slew [them].

 

22:7 그러나 왕이 그것을 듣고 노하여 자기 군대들을 보내어 그 살인한 자들을 멸하고 그들의 도시를 태우며

Mat22:7 But when the king heard [thereof], he was wroth: and he sent forth his armies, and destroyed those murderers, and burned up their city.

 

  A.D 70년의 예루살렘의 점령을 말하고 있는 것 같다.

살인 한 자들이 로마 티투스 장군에 의하여 큰 살육이 일어나게 된다.

 

 

 

22:8 그 뒤에 자기 종들에게 이르되, 결혼식은 준비되어 있으나 초대받은 자들이 합당하지 아니하니

Mat22:8 Then saith he to his servants, The wedding is ready, but they which were bidden were not worthy.

 

  그 뒤에 복음전파가 이방 땅으로 향하며

이방인의 수가 다 차기까지 유대인들의 눈은 멀어있다.

 

22:9 그런즉 너희는 큰길로 나가서 만나는 자들을 다 혼인 잔치에 초대하라, 하매

Mat22:9 Go ye therefore into the highways, and as many as ye shall find, bid to the marriage.

 

22:10 이에 그 종들이 큰길로 가서 나쁜 자든 좋은 자든 다 만나는 대로 함께 모아 오니 결혼식에 손님들이 가득하더라.

Mat22:10 So those servants went out into the highways, and gathered together all as many as they found, both bad and good: and the wedding was furnished with guests.

 

22:11 ¶ 왕이 손님들을 보러 들어올 때에 거기서 결혼식 예복을 입지 않은 한 사람을 보고

Mat22:11 And when the king came in to see the guests, he saw there a man which had not on a wedding garment:

 

  결혼식 입장의 자격은 초청에 응하고 주인의 예복을 입는 자이다.

복음을 받아들이고 하나님이 주시는 의를 가지는 것이다.

이 방법 외에는 하나님이 예복을 주지 않으신다.

 

22:12 그에게 이르되, 친구여, 어찌 네가 결혼식 예복을 입지 않고 여기 들어왔느냐? 하니 그가 아무 말도 못 하거늘

Mat22:12 And he saith unto him, Friend, how camest thou in hither not having a wedding garment? And he was speechless.

 

  주인이 주는 예복을 입지 않은 그는 왕의 의도를 거역하는 자이다.

이런 자는 혼인잔치 입장의 자격이 없는 것이다.

 

22:13 이에 왕이 종들에게 이르되, 그의 손발을 묶고 그를 데려다가 바깥 어둠에 내던지라. 거기서 슬피 울며 이를 갊이 있으리라, 하니라.

Mat22:13 Then said the king to the servants, Bind him hand and foot, and take him away, and cast [him] into outer darkness; there shall be weeping and gnashing of teeth.

 

  지옥이다.

 

22:14 부름 받은 자는 많으나 선정된 자는 적으니라, 하시니라.

Mat22:14 For many are called, but few [are] chosen.

 

☞ 복음이 전해지기는 하나 그것을 받는 자는 적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