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NG JAMES BIBLE

루시퍼 (2)

별을 보며 2024. 4. 4. 08:14

 

* 참고자료 (김재근 목사의 루시퍼 간단정리)

 

킹 제임스 성경을 믿는 신자들은 사람의 지혜를 가지고 유혹하는 말들에 주의를 해야 한다. 이사야 1412절에서 루시퍼가 옳기에 계명성이나 새벽별은 틀린 것이다. 누군가 둘 다 옳다고 가르친다면 다른 사람을 자기편으로 끌어들이기 위한 유혹하는 말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계명성(새벽별)에서 '' kowkab 에 해당하는 히브리어 단어가 이사야서 1412절 원문에는 없다. 12절에 이란 단어가 들어간다면 잘못된 성경이다. 대부분의 현대 성경들은 마귀 이름을 빼고서 예수님 이름을 넣기 위해서 없는 단어를 조작해서 번역했다.

 

킹 제임스 성경 첫 페이지에는 이렇게 써 있다.

 

구약과 신약을 포함하는 본 성경전서는 제임스 폐하의 특별 명령에 따라 원어에서 번역하였으며 또한 이전 역본들을 부지런히 비교하고 수정하여 번역하였음

 

킹 제임스 성경 번역자들은 두 가지 작업을 했다. 원어에서 번역했고, 이전 역본들을 부지런히 비교했다. 신학교를 다니신 분들이 생각하듯 히브리어나 그리스어 본문을 달랑 하나 놓고서 영어로 번역한 것이 아니다. 이전 역본들을 부지런히 비교했다는 사실도 꼭 기억해야 한다.

 

 

- 요한일서 223: 킹 제임스 성경은 절반이 이탤릭체로 기록되어 있다. 이것은 성경이 번역되던 당시에는 23절에서 이탤릭체로 된 부분을 입증하는 그리스어 필사본이 없었다는 사실이다. 그러나 오늘날 그 어떤 성경도 킹 제임스 성경에서 이탤릭체로 된 부분을 삭제한 채 나온 것은 없다. 왜냐하면 1611년 이후에 23절의 후반부를 입증하는 그리스어 필사본이 나타났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킹 제임스 성경은 당시에 어떻게 이 부분이 정확한 하나님의 말씀이라고 기록할 수 있었을까?

 

 

이전 역본들을 부지런히 비교하였기 때문이다. 23절 후반부는 틴데일 성경(1525)에는 없었으나 비숍 성경(1568), 그 이전 위클리프 성경(1380)에는 있었다. 틴데일 성경은 에라스무스의 그리스어 본문에서 번역했기에 없지만 훨씬 이전 라틴어에서 번역한 위클리프 성경에는 들어 있었다. 때로는 내 손에 없다고 해서 정말 없는 것이 아니다.

 

 

우리도 이전 역본들을 부지런히 비교함으로 루시퍼도 옳고 계명성(새벽별)도 옳다는 것이 허튼소리임을 확인할 수 있다.

 

 

루시퍼를 없애고 예수님의 호칭인 계명성, 새벽별, morning star, day star로 바꾼 성경들

 

 

1895RV

 

1901ASV

 

1917JPS

 

1952RSV

 

1960NASV

 

1966Jerusalem Bible

 

1970New English Bible

 

1970NIV

 

1976Good News Bible

 

1985New Jerusalem Bible

 

1989NRSV

 

 

 

 

루시퍼로 번역된 성경들

 

425년 라틴 벌게이트 Latin Vulgate

 

1395Wycliffe

 

1535Coverdale

 

1540the Great Bible

 

1549Matthew

 

1557the Geneva Bible

 

1568Bishop Bible

 

1569년 스페인어 성경

 

1592Clementine Vulgate - 반동종교개혁인 트렌트 공회부터 1979년까지 로마카톨릭의 표준 성경

 

1609DouayRheims Bible - 로마 카톨릭의 최초 영어 성경

 

1611King James Bible

 

1833Webster's Bible

 

1890Darby

 

1954년 칠십인역 LXX 영역(英譯) - Lucifer ἑωσφόρος

 

1976the Living Bible

 

1979Nova Vulgata - 로마 카톨릭 표준 라틴어 성경

 

2009Catholic Public Domain Version

 

 

사람들은 오랜 세월동안 루시퍼를 루시퍼로 알고 있었다. 이는 매우 보편적인 사실이었고 진실이었다. 1500년의 역사동안 극소수를 제외하고는 이성 있는 사람들이라면 이사야 1412절에는 루시퍼란 마귀 이름이 있어야 함을 알았다. 그러다가 19세기 말 웨스트코트와 호르트의 시대 이후로 부패한 영어 성경들로 인해서 새벽별도 맞다는 주장이 급속히 확산되었음을 볼 수 있다. 이것은 부정확한 극소수의 출처에 의한 것이다. 카톨릭의 라틴어 성경도, 심지어 칠십인역도 루시퍼가 옳다는 사실을 알리고 있다.

 

 

이사야 1412절의 히브리어 단어 헬렐에 대한 정확하고 유일한 번역은 루시퍼이다. 이사야가 '헬렐'이라고 하면서 지적했던 그 자를 우리는 '루시퍼'하면서 바로 동일한 그 자를 지적하게 된다. 그는 마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