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막의 휘장이 찢겼을 때 제사장들은 무엇을 하였을까? 그들은 그것을 복구하려고 했을 것이다. 그러나 실로 두껍게 짠 것이라 그것이 복구되지 않았을 것이다. 그러면 바꾸었을 것이다. 어떤 마음으로 바꾸었을까? 찢어진 시각이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숨을 거두었을 때이라는 것을 알았을 것인데 무슨 생각을 품었을까? 두려운 생각은 가지지 않았을까? 그것은 예수님의 기적과 표적을 직접 보고서도 마음을 돌리지 않았던 자들이다. 그러니 두려움은 이미 없어진지 오래인 것 같다. 그들은 이미 하나님을 섬기는 자들이 아니고 자신의 배를 섬기는 자들이 되어 있었다. 제사장 옷을 입은 독사의 자식들이었다. 먼지를 날리며 바라바를 외치던 자들과 하나가 되어 그들의 지위를 유지하였을 것이다. 짧은 인생에 무엇을 기댈 것이 있다고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