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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무엇으로 감사하는가?

라디오설교를 들었다.아주 조그만 할머니가 있었다. 일찍 혼자가 되었고 아이들을 키우는데 집도 없어 남의 집 한켠에 살고 있다.먹을 것이 없어 큰 아들이 굶어 죽었다. 아들을 산에다 묻고 오면서 자신의 신세를 한탄했다.그러다가  목사님의 전도를 받고 신앙생활을 시작했다.호미 하나로 살아온 세월이라 몸이 망가져 어깨가 올라가지 않는다.그런데 목사님께 기도 받은 후로 어깨가 움직인다.이것을 할머니는 얼마나 감사했는지 모른다.목사님이 큰글자성경을 선물했다.글을 모르는 할머니가 선물받은 큰글자성경을 읽지 못해 손가락으로 글자 줄을 쓰다드면서 지나간다.그래서 성경이 닳자 목사님이 새것으로 사줄려고 했다. 그러나 거절했다. 이성경이 얼마나 귀한 지 모른다고 했다.그분은 자신의 열악한 현실에도 천국의 소망으로 행복해 ..

카테고리 없음 2024.08.25

누구든지...

만일 ‘누구든지’가 정말로 ‘누구든지’를 의미하지 않는다면성경의 모든 단어들은 아무 의미도 갖지 않게 되고 모든 것이 혼란에 빠지게 된다.칼빈주의자들이여왜 성경은 '누구든지'를 단순히 '선택받은 자'라고 쓰지 않고 사람들에게  쓸데 없는 희망을 주는가?  하나님이 교묘하고 애매한 말씀으로 성경을 기록하였다는 것이 말이 되는가?성경은 선택을 받지 못해 믿을 수 없는 사람들에게는 사기인가?선택받은 자들 가운데서만  '누구든지'라면 이 가운데서도 구원을 받지 못한다는 말이 되는데이것이 말이 되는가?하나님이 선택하셨다면성경을 굳이 기록하지 않아도 때가 되면 선택된 자들은 하나님을 찾지 않겠는가?선택이라면 예수님의 사도들이 순교하는 이유는 무엇인가?하나님의 선택을 이루는 일에 제자들의 피가 뿌려져야 하는가?성도들..

칼빈주의 2024.08.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