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침례 (마 3:11~12, 눅3:16~17)
눅 3:16 요한이 그들 모두에게 응답하여 이르되, 참으로 나는 너희에게 물로 침례를 주거니와 나보다 더 능력 있는 분이 오시나니 나는 그분의 신발 끈을 풀 자격도 없노라. 그분께서는 너희에게 [성령님]으로 침례를 주시고 불로 침례를 주시리니
눅 3:17 곧 손에 키를 들고 자신의 타작마당을 철저히 정결케 하사 알곡은 모아 자신의 곳간에 들이시되 껍질은 끌 수 없는 불로 태우시리라, 하고
눅 3:16 John answered, saying unto them all, I indeed baptize you with water; but one mightier than I cometh, the latchet of whose shoes I am not worthy to unloose: he shall baptize you with the Holy Ghost and with fire:
눅 3:17 Whose fan is in his hand, and he will throughly purge his floor, and will gather the wheat into his garner; but the chaff he will burn with fire unquenchable.
동방에서는 도리깨로 타작하거나(룻2:17; 사28:27) 입마개를 씌우지 않은 소가 밟아서 타작을 하게 하거나(신25:4) 소와 타작하는 기구를 써서 타작하였다. 타작 기구를 써서 알곡과 짚을 분리한 뒤 알곡더미를 바람에 날려 겨를 제거하였으며(왕하13:7) 그래서 야외에 타작마당이 필요하였고(삿6:37) 바람을 좀 더 효과적으로 이용하기 위해 모리아 산의 아라우나의 타작마당처럼 높은 곳에 타작마당을 두었다(대상21:15; 렘4:11-12). 이렇게 알곡을 모은 뒤 짚과 겨 즉 껍데기는 모아서 불 속에 넣었다. 껍데기와 관련이 있는 눅3:16(마3:12)의 불 침례는 성령으로 뜨겁게 되는 것을 뜻하지 않고 지옥 불에 들어가는 '불 심판'을 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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