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룩은 빵을 주식으로 하는 곳에서는 일상에서 아주 필수적으로 사용된다. 그래서 그것이 성경에서는 비유로 많이 사용된다.
누룩은 성경에서 부정적인 이미지가 많지만, 단정적으로 이분적인 획일화가 되는 것은 아니다. 누룩이 들어간 것도 헌물로 되는 경우도 있으며, 독한 포도주도 음료 헌물에 들어간다.
단정적인 이분법적인 획일화는 성경해석에 억지적인 상황을 일으킬 가능성이 있다.
물론 포도주를 마시라는 근거는 될 수는 없지만, 누룩이 발효된 포도즙도 헌물로서 자격은 있는 것이다.
따라서 성경에서 누룩이 비유로 사용되는 경우에는 부정적인 것과 아닌것을 잘 구분하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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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실절:
레 23:17 너희는 너희 처소에서 십분의 이 에바로 만든 흔드는 빵 두 개를 가져올지니 그것들은 고운 밀가루에 누룩을 넣어 구운 것이요, {주}께 드리는 첫 열매니라.(흠정역)
음료헌물
민 28:7 또 그것의 음료 헌물로는 어린양 한 마리마다 사분의 일 힌을 드리되 너는 성소에서 {주}께 독한 포도주(strong wine)를 부어 음료 헌물로 삼을 것이며(흠정역)
민 28:7. And the drink offering thereof shall be the fourth part of an hin for the one lamb: in the holy place shalt thou cause the strong wine to be poured unto the LORD for a drink offering.(KJ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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