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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복음 25장 31절부터 시작되는 사건을 보고 우리는 우리의 구원의 조건에 대하여 굉장한 혼란이 온다.
이글의 앞부분을 보면, 이상황은 지금 우리의 평범한 상황이 아님을 알 수 있다.
24장에서 보면, 이스라엘 땅에 환란이 극심하게 일어나는 상황이다.
이스라엘 백성에게 일어나는 환란은 "7년 환란"이다. 그러면 "예수님의 재림"은 이 7년 환란이후의 재림이다.
그리고 뒤이어서 "1000년 왕국"이 시작이 되는 시점이다. 그 시점에 일어나는 사건을 가르킨다.
그런데 이 사건을 지금 "우리의 구원"과 연계시키면, 우리의 구원의 문제에 심각하게 혼란을 가져온다.
우리의 구원은 "예수님을 믿는 믿음(예수님의 십자가의 죽음과 부활)"으로 결정 되어 진다.
다른 것은 전혀없다. 우리의 행위는 전혀 효과가 없다. 로마서를 보면 이 믿음의 구원이 확실해지다가도 마태복음의 이사건에 오면 갑자가 길을 잃고 만다. 이 둘을 우리의 구원 문제에 대입하면 확실하게 모순이 생기는 것이다.
이구절에 대한 설교를 듣는 이들은 당혹감을 감출 수가 없다. 구원을 받아도 확실하게 선행을 하지 않으면 불안하다고 한다. 과연 우리가 가장 작은 형제들에게 선행을 해야만 우리의 구원이 안심이 되는 것인가?
결론을 말하면 "이사건은 우리의 구원과는 별개의 사건이다". 예수님을 믿는 우리가 7년 환란에 들어간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그건 옳지 않다. 예수님을 믿고 이미 죽은 사람들은 천국에 가고, 예수님을 믿어도 그 때까지 죽지 못한(?) 사람들은 재수없게(?) 7년 환란으로 들어가는 것은 아니다. 예수님께서 공중에 강림하시면 우리는 바로 휴거를 받게 된다. 그 때까지 휴거에 제외되어 남은 사람들은(예수님을 믿지 않은 사람들) 7년환란에 들어가는 것이다.
이스라엘 민족의 대부분이 7년 환란을 겪게 되는데(이것은 그때까지도도 메시아를 거부하는 이스라엘민족에게 하나님께서 주시는 마지막 기회이다. 이 때에 이스라엘 민족중에서 144,000 명이 구원을 받는 것이다. 이 144,000은 상징적인 숫자가 아닌, 이스라엘 민족의 구원의 실제적인 숫자이다. https://jikye.tistory.com/1293 ). 이민족에게 선행을 베푸는 사람들은 양이고, 그들을 홀대하는 자들은 염소이다. 이스라엘민족을 잘 대하는 자들은 기본적으로 하나님을 신실하게 믿는 자들이다. 왜냐면 이런 극한 상황에서 그런 행동은 자신의 목숨을 걸고 하는 일이 되기 때문이다. 하나님을 섬기는 이스라엘 민족을 선대하는 일은 자신의 믿음을 증명하는 일이다. 그 기간에 이미 순교한 사람들은 굉장히 많은데 그들은 구원을 받고 이미 천국에 있다. 이때의 모든 사람이 이스라엘민족과 연계되어 있는 것은 아닐지도 모른다. 지정학적인 문제가 있기때문이고, 시간적인 간격의 문제가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바로 이 기간에 복음이 모든 땅에 전해진다. 어쨌든 하나님을 믿지 않은 사람들은 이스라엘을 학대하는데 동조할 것이고, 그들은 지옥에 가는 것은 당연한 일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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