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거의 34년정도를 Q.T를 하고 있다.
나의 느낀점은
경건의 시간은 성경을 묵상하고 나에게 주시는 교훈을 찾는 일을 하는 것이 보통인데, 그것보다 훨씬 우선하는 일은 하나님께서 주시는 말씀을 겸손히 받는 일이다. 나의 일상에 하나님의 말씀을 적용(?)하는 일은 자연스럽게 되도록 두면 되는 일이다. 적용이 우선이 되면, 성경의 본래의 큰 의미가 내안에서 자꾸 자리를 잃게 되는 경우가 많아진다. 하나님의 말씀에 내가 진심으로 무뤂을 꿇게 되면 자연스럽게 나의 생각이 변하고 나의 행동이 변하게 된다.
하나님의 말씀의 의미를 잘모르면 모르는대로 두면 언젠가 그뜻을 자연스럽게 깨닫게 되는 때가 있다. 이시간에는 하나님의 은혜가 밀려오며, 그 기쁨이 정말 달콤할 때도 많으며, 이시간이 없으면 나의 존재의 의미를 잃게 되리라는 위기감도 느끼게 된다.
이 시간은 하나님의 선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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