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죄를 지고가는 ? 세상죄를 제거하는?
(요 1:29) 다음 날 요한이 예수님께서 자기에게 오시는 것을 보고 이르되, 세상 죄를 제거하시는 하나님의 어린양을 보라. :흠정역
(요 1:29) The next day John seeth Jesus coming unto him, and saith, Behold the Lamb of God, which taketh away the sin of the world.( KJV)
(Jn 1:29) The next day John saw Jesus coming toward him and said, "Look, the Lamb of God, who takes away the sin of the world! ( NIV)
(Jn 1:29) The next day John saw Jesus coming toward him and said, "Look! The Lamb of God who takes away the sin of the world! (NLT)
(요 1:29) 이튿날 요한이 예수께서 자기에게 나아오심을 보고 이르되 보라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 양이로다 (개역개정)
(요 1:29) 다음 날 요한은 예수께서 자기에게 오시는 것을 보고 말하였다. "보시오,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 양입니다. / ㉬'제거하는' 또는 '치워 없애는'으로 번역할 수도 있음 (새번역)
(요 1:29) 이튿날 요한은 예수님이 자기에게 나오시는 것을 보고 이렇게 말하였다. `보라! 세상 죄를 짊어지신 하나님의 어린 양이시다! (현대인의 성경)
대부분의 영어 성경은 세상죄를 takes away '제거하는' '치워없애는' 으로 번역이 되어 있는데,
우리한글 성경들은 '지고가는'으로 번역을 하였다.
애써 이 두가지의 의미가 같다고 하면 어딘가 아무래도 이상하다.
그분은 단번에 우리의 죄 문제를 해결하신 분이시다.
매순간 우리의 죄를 여전히 어깨에 메시고 힘들어하시는 분이 아니시다.
개역성경에 따르면 우리는 그분의 어깨에 우리의 죄짐을 맡기고
즐거워서 구원의 기쁨을 노래하고 있는 것인가?
천주교의 십자가에는 예수님이 아직도 매달려있다.
아직도 피를 흘리고 있다.
그들에게는 '완전 속죄'가 없다.
사제들이 '속죄권'을 쥐고 있다.
그것은 성경이 말씀하시는 복음이 아니다.
십자가의 구속은 완성되었고,
예수님은 부활하셨고(그래서 우리의 십자가는 비어 있고 무덤도 비어있다),
그분은 우리에게 길을 주셨다.
그길로 오라고 말씀하신다.
우리는 그길로 가면 된다.
그것이 복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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