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께서 첫번째 기적으로 포도주wine를 만드셨다고 성경을 읽은 후에,
술은 마셔도 되는 것이 아니냐고 되묻는 사람들이 많다.
사실 답변도 좀 궁색해진다.
근데 더욱 곤란해지는 상황은 사람들이 취한 후에 나쁜 것을 낸다는 연회장의 말은 대답을 더욱 어려워지게 된다.
그럼 과연 그 말이 맞는 것인가?
흠정역성경King James Bible을 보면 그 상황은 많이 달라진다.
(요 2:9) 잔치를 주관하는 자는 포도즙wine이 된 물을 맛보고 그것이 어디서 났는지 알지 못하되 (그 물을 떠 온 종들은 알더라.) 잔치를 맡은 자가 신랑을 불러
(요 2:10) 그에게 이르되, 모든 사람이 처음에 좋은 포도즙을 내고 사람들이 충분히 마신 have well drunk 뒤 에 덜 좋은 것을 내거늘 그대는 지금까지 좋은 포도즙을 남겨 두었도다, 하니라.
"포도주"라는 단어의 요약(Summary of the word “wine”)
1. 발효되지않은 음료로서 존재했으며, 고대인들 사이에서는 일반적인 음료수였다.
2. 더운 기후에 사는 사람들은 매우 당도가 높은 즙의 상태로 보존했으며, 굴루텐의 힘과 활동을 파괴하려고 가열방식과 또다른 여러 가지 방법에 의존했으며, 혹은 그것을 포도즙으로부터 효과적으로 분리하기도 하였다.
3. 이것들은 포도주라고 불렀으며, 귀하게 다루어지며, 사용되었다.
M. Stuart교수는 말합니다, “이러한 사실들은 고대인들이 그들의 포도주를 발효되지 않은 상태로 보존하였을 뿐만 아니라, 발효된 포도주보다 훨씬 더 고급스러운 맛과 우수한 품질로 여겼다는 사실을 보여준다.” –Letter to Dr. No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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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keepbible.com/bbs/board.html?board_table=03_05&write_id=3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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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역(개정)성경에서 포도주로 일괄적으로 번역이 되었다.
이것은 잘못된 이해를 하게 만든다.
요즘 천주교에서는 공식적으로 예수님이 최후의 만찬 때에 포도주를 마셔서 취한 결과로,
취중에 다시 오신다고 말씀하셨다고 발표했다.
다시 안오실 것이라는 것이다.
어찌보면 그들은 그들의 교리(거짓)을 유지하게 위해서 성경을 미리 바꾼것 같다.
그들에 말에 따르면, 예수님께서 무교절에 누룩이 들어간 포도주를 마셨다는 결론인데,
앞뒤가 한참 맞지 않는다.
당연히 누룩이 들어가지 않는 빵과 포도즙을 사용하신 것이다.
예수님의 몸과 피를 기념하는 "주의 만찬"때에,
당연히 우리는 누룩이 들어가지 않는 빵과 포도즙을 사용하는 것이 옳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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