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NG JAMES BIBLE

<< 재미있는 영어성경비교-9 >> 눅9:55~56

별을 보며 2016. 1. 17. 22:09

예수님의 제자들이 예수님을 받아 들이지 않는 사마리아인들을 향하여 분노가 타올라서,
엘리아가 했던것처럼 이들을 하늘에서 불을 내려 죽일까요? 라고 말하는 장면이다.
그런데 예수님께서 그들을 꾸짖으셨다.
즉 다시 말하면 너희는 "살리는 영"에 속해있는 자들인데, 그것을 너희가 지금 모르고 있다.
"사람의 [아들]은 사람들의 생명을 멸하러 오지 아니하고 구원하러 왔느니라,"라고 말씀하신다.

그런데 현대역본들에서는 이 두 구절에서, 바로 이 '복음의 핵심'을 빼버렸다.

 

이 NIV를 읽으면 도대체 왜 예수님께서 제자들을 꾸짖으셨는지 알 수가 없다.
"제자들아, 그래서야 되겠냐?" 이정도로 생각할 수 있다. 

 


이러한 차이는 심각한 문제이다.

 

"사람의 [아들]은 사람들의 생명을 멸하러 오지 아니하고 구원하러 왔느니라,"

누군가는 이구절을 뺐는데 왜 그랬을까? 

아니면 원래부터 이구절은 없는 것인데 KJV에서 삽입을 했을까?

둘중에 하나이다.

둘 다 옳을 수는 없기때문이다.
둘다 옳다고 하는 것은 둘다 틀리다는 말과 같다.
왜냐면 정확한 하나님의 말씀은 없으니,

적당하게 우리가 잘 생각하면 된다는 말이기 때문이다.

 

그럼 두 본문을 비교해보자.

확연히 많은 부분이 현대번역(NIV)에서는 빠져있음을 알수있다.

요한계시록의 일점일획의 보존을 말씀하신 분께서

누가복음의 일점일획은 중요시 여기시지 않는다는 말은 말이 되지 않는다.

 

둘중에 하나는 틀렸다고 말하는 상식적인 판단이 두려운가!!

하나님의 말씀은 하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