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공부/사도행전

사도행전 8:37 (없음)

별을 보며 2023. 9. 15.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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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어렸을 때(1978년) 보았던 한자성경(개역)입니다.

사도행전8:37에 보면 (없음)으로 되어있습니다.

그런데 난하주를 보면 

 

"어떤 사본(寫本)에,  37「빌립이 가로되 네가 마음을 온전히하여 믿으면 가(可)하니라 대답하여 가로되 내가 예수 그리스도께서 하나님의 아들인줄 믿노라」가 있음"

 

으로 되어있습니다.

 

그 이후에 나온 개역성경(개정)에는 이런 난하주가 보이질 않습니다.

이제는 아예 참고조차도 할 수 없는 세대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킹제임스성경'에는 분명히 이 구절이 존재합니다.

여느 구절과 마찬가지로 아무런 표시가 없습니다.

그리스도인이라면 분명한 의문을 제기하여야 합니다.

이구절은 너무나 중요한 믿음의 고백이므로 제거 되어서는 절대로 안되는 구절입니다.

지금의 한글개역(개정)은 이런데가 너무 많습니다.

만일 지금도 난하주가 존재하는 개역(개정)이 있다면 

고민해보시기 바랍니다.

어떤 사본에는 있고 어떤 사본에 없는 이유는 무엇일까?

어느 사본이 옳은가?

우리는 일점일획도 틀리면 안되는 성경이 왜 서로 다르단 말인가?

이것은 우리에게 기회입니다.

답을 찾아야 합니다.

하나님은 한 말씀만 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