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일에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이 불완전하다면, 성경들이 모여서 한 권으로 되는 시점에, 또 더구나 말세가 가까운 시점에 하나님의 최급선의 일은 성경을 완전하게 하시는 일이었을 것이다. 그런데도 하나님이 아직도 그 일을 그냥 두었을 리 없다는 생각이다. 지금도 학자들의 손에 그 일이 진행 중이라면, 앞으로 성경이 완성되어도 누구도 인정하지 않을 것이다. 아니 이미 그런 상태가 되었다. 성경의 완성을 바라지 않는 사람들이 이미 너무 많아졌다. 따라서 이미 완전한 말씀이 있다고 말하면 소위 학자들과 그들을 추종하는 사람들이 일제히 들고 일어나는 상황이다. 그 논리는 ‘아무 말 대잔치’이다. 결론은 이렇다. 하나님께서는 처음부터 성경을 보존하셨으며 원하는 사람들에게는 그 성경을 주셨고, 지금은 더욱 쉽게 그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