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NG JAMES BIBLE

" .. 정동수 목사 이단성 조사의 건은 ...." 에 대한 댓글

별을 보며 2022. 1. 10. 18:09

 

 

1. 일차적인 답변은  다음에 있다.

 

https://keepbible.com/Cmn2/View/4De

 

킵바이블

합동 총회의 정동수 목사 <1년간 예의 주시> 결정에 대하여

keepbible.com

======================

 

 

2. 정동수목사의 직접적인 답변이라고 볼 수 있는 글은 다음에 있다.

 

https://keepbible.com/Cmn2/View/4DX

 

킵바이블

정동수 목사의 킹제임스 흠정역 성경 이야기 무료 PDF

keepbible.com

 

 

====================================

 

 

3. 마지막으로 

이 댓글은  본 블로그의 관리자인 필자의 순전히 개인적인 의견이다.

다른 분들과는 전혀 관련이 없다. 

---

 

[리폼드뉴스] [제103회 총회26] 이대위 정동수 목사 이단성 여부 연구 보고 (reformednews.co.kr)

 

[리폼드뉴스] [제103회 총회26] 이대위 정동수 목사 이단성 여부 연구 보고

  ▲     © 리폼드뉴스대한예수교장로회 제103회 총회에 제102회기 이단(사이비)피해대책조사연구위원회 보고에서 정동수 목사 이단성 조사의 건은 102회 총회가 결의한 이단성이 있으나 회개

m.reformednews.co.kr

대한예수교장로회 제103회 총회에 제102회기 이단(사이비)피해대책조사연구위원회 보고에서 정동수 목사 이단성 조사의 건은 102회 총회가 결의한 이단성이 있으나 회개한다하여 1년간 예의 주시하기로 한 내용에 근거하여 유웅상 목사, 손이성 목사에게 보고케하고 다음 임원회에서 받아 최종 결의키로 했다.

이번 제103회 총회는 “정동수 이단 조사의 건은 이단성이 있어 보여 참여 금지하고 2019. 5. 31까지 동내용의 책자 폐기 및 인터넷 삭제 여부를 예의주시키로 하다.”로 결의했다.
구체적인 보고 내용은 다음과 같다.

정동수 목사 이단성 여부 연구 보고의 건

한동노회장 함동수씨와 삼산노회장 이봉철씨와 서전주 노회 정현섭씨와 경기중부노회장 최광섭씨가 헌의하여 사랑침례교회 정동수목사의 비성경, 비신학적 행위 및 이단성 여부조사의 건

101회 이단대책위원회에서 102회 총회에 보고하여 “정동수씨는 이단성이 있으나 회개하고 수정하겠다고 고백하고 있기 때문에 그 결과를 1년안에 회개했다는 증거가 있을 때까지 예의 주시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고 결의하였다. 그 결의대로 회개 여부를 예의 주시하며 조사하였으나 동일한 내용을 사랑침례교회 홈페이지 등에 여전히 게재하였다.

정동수(사랑침례교회)의 킹 제임스 성경과 관련 이단성 조사

1. 정동수(사랑침례교회), 그는 누구인가?

우선 정동수(사랑침례교회)의 신분을 살펴보면 그는 인하대학교 교수이면서 인천시 남동구 논고개길 77 에코타워 12층에 위치한 사랑침례교회를 담임하는 목사이다. 그는 미국 플로리다 주 펜사콜라시에 있는 펜사콜라 크리스천 대학(Pensacola Christian College, PCC)의 신학대학원(Pensacola Theological Seminary, PTS)에서 문학 석사(M.A.), 2년 과정에서 신학과목 30학점(3학점짜리 10과목, 성경학, 조직 신학, 신약 개론, 구약 개론, 계시록, 그리스도의 사역, 성경 신학)을 공부하고 2001년 성경강해문학 석사 학위를 취득한 뒤, 2001년 미국 Bible For Today 침례교회에서 목사 안수 받았다.

그는 1959년 인천에서 출생하여 감리교회에서 신앙생활을 하였고, 1982년 인하대학교 기계공학과 졸업(학사), 1984년 캐나다 뉴브런스윅 주립대학 기계공학과 졸업(석사), 1988년 미국 매리랜드 주립대학 기계공학과 졸업(박사)하고, 1988-1991년 미국 매리랜드 주립대학 기계공학과 교수로 취직을 위해 미국 시민권을 취득하였다. 그러나 1992년에 인하대학교로 취직이 되어 들어오면서, 미국 시민권을 포기하고, 귀국하여 2001년 교회를 시작하여 1년 만에 그만뒀다가 2008년 5월에 현재교회를 시작하여 인천 사랑침례교회 담임목사로 사역하고 있다.

정동수(사랑침례교회)에 대한 조사경위는 1611년 영어 킹 제임스 성경만이 하나님께서 완전하게 보존해 주신 성경임을 100% 확신하고, 킹 제임스 성경에 따라 말씀을 선포하고 가르친다고 강조하면서 한국교회가 지금까지 사용한 개역성경과 개역개정 성경에 대한 비판과 폄하로 말미암아 한국교회에 성경에 대한 혼돈과 번역 성경들에 대한 오해를 가져오게 하여 성도들을 혼돈케 하기 때문이다. 정동수는 현재 인하대학교 교수로 재직하면서 동시에 사랑침례교회를 담임하는 목사이다. 독립교회인 사랑침례교회는 약 500여명의 교세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확인된다.

2. 본론

정동수(사랑침례교회)의 신학적 논란의 핵심과 독특성을 중심하여 논평하고자 한다.

1) 지금까지 한국교회가 가지고 있던 성경 자체에 대한 이견(異見)으로 킹 제임스 성경만이일한 성경이라고 주장한다.

정동수와 그의 교회에서는 킹 제임스성경 흠정역을 오류가 없는 완전한 성경이라고 믿고 있다. 이들은 완전한 성경과 마귀가 부패한 불완전한 성경이라는 이분법적 성경관에 갇혀 있다. 정동수와 사랑침례교회 측의 주장은 많은 사본이 킹 제임스 성경을 지지하고 있기 때문에 킹 제임스 성경이 권위가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사본이 완전한 것이 아닌데 사본을 근거로 번역한 킹 제임스 성경이 유일한 성경이고 오히려 원본과 같거나 더 완벽한 것이라는 주장은 받아들일 수 없다. 이것은 사본학적인 기본적 인식의 부족으로 보인다.

 

댓글: 영어 킹제임스 성경이 원문보다도 더 완벽하다고 한적은 없다.

https://www.keepbible.com/KJB6/View/2Zi?page=3 

 

킵바이블

영어로 원어를 고칠 수 있다고요?

www.keepbible.com

 

99%의 사본이 킹제임스 성경을 지지하는 것은 사실이다.

정동수 목사의 사본학적 기본인식에 대한 것은 쉽게 판단할 일은 아니다. 


2) 1611년에 출간된 영어 킹 제임스 성경이 하나님의 영감과 보존의 역사를 통하여 원본과 같이 100% 완벽하다고 주장한다는 점이다.
이들은 ‘완전히 보존된 성경이 킹제임스 성경이기에 원어를 읽지 않아도 된다.’고 하였으며, ‘우리 말과 하나님의 말씀 단어 하나하나가 일대일로 일치한 것이 킹제임스 성경이기에 2천 년 전이나 3천년 전에 쓰여진 성경 원본을 찾을 필요 없이 지금 교인들 손 안에 있는 한글 킹제임스 성경이 원본과 같은 보존된 성경이기에 보면 된다(정동수, “왜 킹제임스 성경인가?,” 2014년11월16일 설교, 유튜브 동영상).’ 라고 주장하고 있다.

 

댓글처음으로 세상에 잘 알려진 영어 성경전서는 인쇄술이 발명되기 전인 1382년에 나온 위클리프 성경이다. 그 뒤 인쇄술이 발명되어 1526년에 처음으로 틴데일의 신약 성경이 인쇄되어 나왔고 1535년에 커버데일은 최초로 신구약을 포함한 성경전서를 발간하였다. 그 이후 커버데일과 다른 사람들은 로마 카톨릭교도인 메리 여왕의 압제를 피해 제네바에 거하면서 1560년에 제네바 성경을 출간하였다. 그리고 마침내 1611년에 제임스 왕에 의해 일반 사람들을 위한 ‘킹제임스 성경’(KJB)이 출간되어 지난 400여 년간 온 세상에 복음을 알리는 표준 성경이 되었다. ‘킹제임스 성경’은 영어가 최고조에 이른 때에 당대의 석학 50여 명이 원어에서 충실하게 번역한 성경으로 단 한 번의 수정 없이 당당하게 세월의 풍파를 이겨 내면서 하나님의 말씀을 전달하고 있으며 문학적으로도 영문학의 백미로 꼽힌다. ‘킹제임스 성경’의 가장 큰 특징은 하나님께서 보존해 주신 히브리어 전통 마소라 본문그리스어 공인 본문축자적으로 정교하게 번역하여 세계 공통어인 영어로 표현함으로써 말 그대로 모든 성경의 표준이 되었다는 점이다. 1970년대 이후 ‘신국제역’(NIV), ‘신미국표준역’(NASB) 같은 현대 역본이 쏟아져 나오고 있지만 이것들은 한결같이 부패된 히브리어 마소라 본문과 그리스어 비평 본문에 근거하고 있으므로 수천 군데에 오류를 담고 있다. 특히 NIV는 축자적, 형식적 일치 번역이 아닌 동적 일치 번역(의역)이므로 완전한 하나님의 말씀으로 볼 수 없다.

출처:킹제임스 흠정역 성경 마제스티 에디션 성경 개관(요약): 성경이란?


그는 또한 자신들만이 완전한 성경을 가지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는 여타 한국교회는 다 잘못 된 성경을 가지고 있는, 잘못된 교회로 매도하는 행태를 보이고 있는 것이다. 더 나아가 정동수 목사는 킹 제임스 성경만이 유일한 성경이며 자신이 주장하는 킹제임스 성경을 통해서 바르게 구원을 받을 수 있으며 바르게 신앙생활을 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정동수, “왜 킹제임스 성경인가?,” 2014년11월16일 설교, 유튜브 동영상).

 

댓글: 동영상도 중요하지만 공개된 책을 보면 더 확실히 알 수 있다. 자신들만이 가지고 있는 것이 아니라 같이 읽자는 의미이다. 올바른 성경 보급을 위해서 많은 그리고 지속적으로 노력하고있다. 그리고  여타 한국교회는 다 잘못 된 성경을 가지고 있는, 잘못된 교회로  매도하지 않는다. 정동수목사는 구원은 개역성경으로도 받을 수 있다고 누차 강조하고 있다. 그러나 부족한 개역성경으로는 잘못된 신학이 만들어 질 수  있는 폐단이 있다. 오히려 부족한 개역(개정)성경에서  움직일려고 하지 않는 것이 더 큰 문제이다.

 


이 같은 주장들은 믿음의 본질보다 킹 제임스 성경을 절대시하고 숭배하는 행보 이상으로서 문제의 심각성은 극에 달한 상태이다. 생사화복을 주장하시는 분이 하나님이심에도 불구하고 그는 주장하기를 복을 줄 수 있는 유일한 성경이 한글로 번역된 킹 제임스 흠정역 성경이라 주장하여 킹 제임스 성경을 절대화, 우상화 시켜 교인들을 미혹에 빠뜨리고 있는 상태이다.

 

댓글: 믿음의 본질을 추구하기 위하여 정확한 성경이 필요하다는 말이다. 절대시하기는 하나 숭배, 우상화한다고 하는 것은 지나친 비약적인 표현이다. 그리고 미혹에 빠뜨린다고 하는 것도 맞지 않는다고 본다. 오히려 독자는 믿음이 더욱 단단해진다. 기독교의 기본에 관하여 킹제임스 성경을 읽는 분들을 인터뷰 해보라고 권하고 싶다.


3) 정동수 목사는 킹 제임스 성경만이 유일한 성경임을 주장하기 위하여 한국교회 대부분이 공인 본처럼 사용하고 있는 개역성경을 측근들과 함께 비하시키되, 구원이 없는 성경, 불완전한 성경, 사탄이 변개한 성경, 연구할수록 이단에 빠지는 성경 등으로 폄하한다.

어느 나라보다 한국에서 기독교 이단이 많이 일어나는 이유는 가장 큰 것이 개역성경 때문이고, 개역성경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알고 깊이 연구하면 할수록 이단에 빠지게 되며, 우리말 성경이 이단이라는 흡혈 기생충들이 우굴 거리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주고 있으며, 개역성경이 아니었다면 신천지라든지 베뢰아라든지 박태선이라든지 이런 사람들이 탄생하기 어려웠을 것이라는 주장은 대부분의 한국교회가 사용하는 개역성경에 대한 모독이고, 이단들이 접근하는 통상적인 방법으로 기성교회에 대한 대립각을 세우는 것으로 매우 염려되는 바가 크다. 개역성경(한글 개역판)이 거의 모든 교리에서 심각한 오류를 보이고 있다는 정동수의 주장의 근거는 이 번역본이 토대한 사본들에 담긴 본문이 부패하였다는 것인데, 이러한 주장은 사본학적으로 받아들일 수 없다.

 

댓글:개역성경은 한국의 공인본은 아니다. 대한성서공회도 공인된 유일한 기관은 아니다. 국제적으로 연합성서공회와 관련이 있는 단체이다. 연합성서공회는 천주교(WCC)와도 관련이 있는 단체이다. 그리고 '개역성경이 구원이 없는 성경'이라는 표현은 전혀 옳지 않고 그렇게 말한 적이 없다. 실제로 개역성경을 사용하여 뜻을 곡해 또는 변경하여 이단들이 생겨났다. 개역에서 번역한  귀신이라는 번역은 실제로 귀신론을 탄생시키기도 했다. 그리고 이 개역성경이 토대로 한 저본들이 부패한 것도 사실이다. 개역성경 분석(그리스도예수안에 출판)을 참조하시기 바란다. 여기에 자세히 비교 분석을 해놓았다. 그리고 정직한 사본학은 킹제임스성경을 지지한다.

    

 

4) 한글 킹 제임스 성경을 홍보하면서 자신들의 성경만이 유일하게 “없음”이라는 구절이 없는 참된 성경이라 주장하고 있다. “없음”이라는 구절이 없기 때문에 삭제가 없는 유일한 성경이라는 그들의 주장이 얼마나 허무맹랑한 것인지에 대하여 사본학적 입장에서 논평하는 것이 필요하리라고 보여진다.

 

댓글:  보존은 하나님께서 자신의 섭리로 성경기록을 안전히 지켜 주셔서 모든 세대의 성도들이 자신의 말씀을 소유할 수 있게 하시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섭리로 말씀을 보존해 주셨으므로 하나님의 말씀은 시간과 공간을 통해 결코 소멸되지 않았다. 말씀의 보존이 없다면 하나님께서 기적으로 자신의 말씀에 영감을 주신 것이 무의미하며 하나님의 속성은 결코 이런 일을 허락하지 않는다. 하나님께서 여러 세대를 통해 자신의 소중한 말씀을 보존하셨으므로 우리가 지금 이 시간에 들고 있는 성경은 하나님의 참된 말씀이다(시12:6­7; 마24:35).  출처:킹제임스 흠정역 성경 마제스티 에디션 성경 개관(요약): 성경이란?


개역성경에 빠져있는 13구절에 대해서 목회자들이나 일반성도들이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해 주는 사람이 딱히 없어 보인다. 그러나 그들이 ‘없음이 없다’고 자랑하는 것에 대한 진실을 알고 나면 이들의 사기행각에 화가 나게 된다.

 

댓글: 개역성경에 빠져있는 13구절에 대해서 목회자들이나 일반성도들이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해 주는 사람이 교회에는 없다. 수십년을 교회에 다녀도 의문을 갖는 분들이 조금은 있으나 이에 대한 해석은 교회가 거의 하지 않는다. 성경이 일부 구절이 없을 수 있다는 것은 성경상식상 있어서는 안되는 일이다. 이런 것을 그냥 넘어가는 일은 본질을 놓치는 것이다.  

옛 개역성경의 이빠진 구절에 가면 난하주에 어떤 고대사본에는 이러이러한 내용이 있음이라고 해놓았다. 그런대 요즘의 개역판에는 아예 이러한 말이 없고 비슷한 내용이 다른 구절에 있다고 난하주에 달아 놓았다. 점점 심해지는 것 같다.   

 


먼저 개역성경에 없는 13구절 중 9개의 구절은 복음서에 집중되어 있는데, 복음서의 구절들은 다른 복음서에 의해서 병행구절로 상호 보완되어 있는 구절로 교리에 아무런 지장을 주지 않는 구절들이다. 정동수는 개역 개정 성경에 13개 구절이 ‘없음’이라고 되어져 있는 부분에 대하여 “절 번호는 있는데 ‘없음’이라고 되어 있어 의아해하지 않으셨습니까? 원래 이런 구절이 없었다면 절 번호가 있을 이유가 없었을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하늘과 땅은 없어지겠으나 내 말들은 없어지지 아니하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마24:35). 그렇다면 과연 누가 이런 일을 했을까요? 사탄은 하나님의 말씀을 채어 갑니다. 그는 성경을 변경시켜 사람이 구원에 이르지 못하게 하려고 애를 쓴다.”는 이유를 들어 문제제기하고 있다.

그러나 원래 성경에는 장, 절이 없었다. 엄밀한 의미에서 장과 절의 구분은 15세기와 16세기 사이에 이뤄졌다. 구약은 1227년 영국 캔터베리 대주교 스티븐 랭턴이 라틴어 불가타 역을 이용해 장을 나눴다. 이후 나탄, 로베르 에티엔 등이 절을 구분했다. 독자의 편의를 위해 본문에 숫자가 매겨진 것은 1551년 스테파누스의 네 번째 성경이 처음이었다. 오늘날 성경은 1560년 판 제네바 성경의 장, 절 구분을 따르고 있다.

 

댓글: 1560년 판 제네바 성경 없음 이란 구절이 없다. 그러면 지금 현대역본들의 없는 구절들은  도대체 어디로 갔는가?

처음에는 성경에 지금과 같은 장과 절의 구별이 없었다. 고대에 유대인들은 회당에서 사용하기 위해 구약 성경을 몇 부분으로 나누었으며 주후 9세기경에 절을 표시했다. 한편 주후 13세기경에 휴고 등은 성경의 모든 책을 장으로 나누었고 주후 1551년에 스테파누스(스테판)는 신약 성경에 절을 붙였는데 그 뒤에 이것이 일반적으로 수용되었다. 


킹제임스 성경 영어 번역본이 원문의 의미를 모두 담고 있는 유일한 번역본이라는 정동수의 주장에 대해, 하경택 교수장로회신학대학교 구약학 교수는 “킹제임스성경 의 우상화”라고 비판한다(http://www.good-faith.net/news/articleView.html?idxno=769. 2017. 3. 24.).

5) 실제적인 오류로 학자들이 지적하는 킹 제임스성경의 오류 중 가장 대표적인 것이 요한의 콤마로 알려진 요한일서 5장 7절과 바울의 질문인 사도행전 9장 6절이다.

킹 제임스성경에는 다른 사본들에서는 찾을 수 없는 구절이 들어있는데, 이는 에라스무스가 자의적으로 삽입했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것을 유일한 성경인 것처럼 주장하는 것은 언어도단이다.

 

댓글: 사실 요한의 콤마는 인터넷 상에서 얼마든지 설명을 찾을 수 있다. 이를 받아들이거나  않는 것은 본인의 판단과 믿음의 문제이다.

다음에서 그것을 자세히 설명하고 있다.

칼빈조차도 이구절이 존재하여야 한다고 말하고있다.

 

요한의 콤마

https://keepbible.com/Cmn1/View/45E

 

그리고 행9:6절에 관한 설명은

https://keepbible.com/KJB2/View/2St

 

역시 본인의 판단과 믿음의 문제이다.

 


6) 정동수의 구원론에 있어서 문제를 나타내 보이고 있다.

그는 행16:31의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어라. 그리하면 네가 구원을 받고 네 집이 받는다(킹제임스흠정역)”로, 개역성경, NIV에 가면, “주 예수를 믿으라.”이다. 그런데 “주 예수를 믿으라”가 아니라,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어야 구원받는다.”는 것이다. 언제부터 하나님의 구원이 단어와 철자 하나에 달려있게 되었는가? 이것은 킹 제임스 성경에 대한 편견이며, 극단적인 자세일 수밖에 없다.

 

댓글: 우리의 구원은 성경을 근거로한다. 그리스도 하나를 뺀것이 무엇이 문제이냐는 말인데 이말은 어이없는 것이다. 사실 현대역본들은 그리스도를 뺀것이 이구절 하나만 있는 것이 아니다. 그렇다면 의도가 있는 삭제이다.

https://blog.daum.net/jikye/887

 


7) 정동수는 기성교회에서 전통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몇 가지 중요한 신앙생활의 기본적인 교리들로 여겨지는 것들을 부정하고 있다.

그 예로 십일조, 주기도, 사도신경, 통성기도, 새벽기도, 축도 등이다. 심지어 칼빈주의 5대교리가 비성경적인 것이라고 강도 높게 비판하며 장로교가 그 잘못된 토대 위에 세워진 것이라고 주장한다. 이와 같은 현상들은 이단들이 보여주는 통상적인 현상으로 기성교회를 부정하는 현상의 하나가 아닌가 싶다.

 

댓글:사실 칼빈주의를 따르지 않는 교파들이 많다. 그리고 그것에 대한 비판은 기성교회전체를 부정하는 것이 아니다.

 그리고 미국의 침례교회는 십일조등에 대하여 교리화 되어 있지는 않다.

그러나 십일조, 주기도, 사도신경, 통성기도, 새벽기도, 축도등에 대한 비판은 정동수목사가 반성한다고 말씀하였다. 따라서 따로 설명은 하지 않는다.

 

 

3. 결론

지금까지 살펴본 정동수는 목사안수를 받았지만 목사로서 갖추어야 할 기본적인 신학과정을 거친 것으로 보기는 어려울 것 같다. 단지 문학 석사 과정 신학의 개론적인과목들 10과목을 이수한 것이 그의 신학적 소양의 전부이다. 그리고 침례교 근본주의적 신학에 심취하여 다른 것들을 볼 수 있는 안목마저도 부족해 보이고, 사본학에 대한 기본적 이해도 갖지 못한 사본학적측면에 다양한 문제를 안고 있음을 확인 할 수 있었다.

정동수는 영어 킹 제임스 성경을 오늘날 지상에 무오한 성경으로 ‘완전한 하나님의 말씀들을’ 그대로 담고 있는 ‘완전한 성경’이라고 믿는다고 주장한다. 그 이유로는 킹 제임스성경만이 유일하게 보존되었다고 강조하면서 ‘완전히 보존된 성경이 킹제임스 성경이기에 원어를 읽지 않아도 된다.’ 며 ‘우리말과 하나님의 말씀 단어 하나하나가 일대일로 일치한 것이 킹제임스 성경이기에 2천 년 전이나 3천 년 전에 쓰여진 성경 원본을 찾을 필요 없이 지금 교인들 손 안에 있는 킹제임스 성경이 원본과 같은 보존된 성경이기에 보면 된다. 고 주장한다.


반면 개역성경은 마귀가 부패시켜놓은 로마가톨릭 사본을 사용하여 모든 교리에서 심각한 오류가 있다고 주장하고 그의 설교에서 “한국교회가 채택한 개역(개정)성경은 마귀가 부패시켜 놓은 작업이들어간 성경”이라고 지적하기도 하였다

정동수 목사는 또한 “왜 킹제임스 성경인가”라는 설교에서 개역성경과 킹제임스 성경을 비교하며, 개역성경의 “주 예수”가 아닌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어야 구원을 받는다고 발언하는등으로 킹 제임스 성경의 유일성을 강조하고 있다.

그는 성경관과 구원론뿐 아니라 기성교회에서 신앙생활의 기본적인 교리들로 여겨지는 십일조, 주기도, 사도신경, 통성기도, 새벽기도, 축도 등을 부정적으로 주장하였으며 심지어 칼빈주의 5대교리는 비성경적인 것이라고 강도 높게 비판하고 장로교는 잘못된 토대 위에 세워진 교회라고 주장하는등 교회론에도 심각하다고 할 것이다.

그러나 정동수는 본 위원회가 지적하는 이단성이 있으나 회개하고 수정하겠다고 고백하고 있기 때문에 그 결과를 1년안에 회개 했다는 증거가 있을 때까지 예의 주시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102회보고).

정동수 목사의 예의주시에 대한 조사 결론

정동수는 본 위원회가 지적하는 이단성이 있으나 수정하겠다고 하여 1년간 예의 주시하였으나 여전히 영어 킹제임스 성경은 원본과 똑 같은 권위를 가진 하나님의 말씀이요 성경에 전혀 오류가 없다고 할뿐 아니라 우리 말로 번역된 킹제임스 흠정역 성경까지 축자 번역의 원칙에 따라 영어 킹제임스 성경을 신실하게 그대로 번역한 성경이라 여전히 게제하였다.

그러므로 정동수는 이단성이 있어 보이므로 현재(2018. 8. 15)까지 수정되지 않은 부분이 있음으로 참여 금지하고 더 이상 확산되지 않도록 엄히 경계하여야 할 것이다. 단, 위의 주장을 공개적으로 회개하고 관련 내용의 책자등을 폐기하며 교회 홈페이지, 유튜브, 인터넷등에서 삭제가 확인될때까지, 2019년 5월 31일까지 시한으로 예의 주시하고 재론하기로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