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프로그램은 한줄만 잘못되어도 결국은 잘못된 예기치 않는 결과를 낸다. 그래서 수정하여서 좀 더 완전한 상품을 만든다. 우주의 구성물들은 우리가 보기에는 너무도 투박하다고 생각 할 지 모르지만, 조금만 들여다보면 구성 원소들이 조兆 곱하기 조兆 곱하기 백만분의 일만 틀리게 구성이 되면 우주는 파괴되어 존재하지 않는다. 이런 정교함 속에 우리는 살고 있다.
그래서 우리는 하나님을 다시 생각하게 되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세상을 만드실때에 힘이드셔서 슬그머니 대충 만드신 것이 하나도 없다. 모든 것이 너무도 완벽하게 만들졌다. 우리가 완벽한 것이 무엇인지 알고 이런 말을 하는 것이아니라, 우리같은 어설픈 지식을 가지고도 완벽해야만이 우주가 존재 할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