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간청을 하신다.

(고후 5:20)

Now then we are ambassadors for Christ,

as though God did beseech you by us：

we pray you in Christ's stead,

be ye reconciled to God.(KJV)

 

==== 순서를 그대로 직역을 한다면 ====

 

이제 우리가 그리스도를 위한 대사가 되어,

[하나님]께서 우리를 통해 너희에게 간청하시는 것 같이:

그리스도를 대신하여 너희에게 간구하노니,

너희는 [하나님]과 화해하라.

 

====== 좀 풀어서 다시 써본다면 =======

1. 나 바울과 동역자들은 그리스도를 위하여 너희에게 보내는 대사가 되었으니

 

2. [하나님]께서 우리를 통해 너희에게 간청하시는 것 같이:

- 하나님이 우리에게 간청을 한다는 사실은 놀랍고 황송할 따름이다. 하나님이 우리를 진정으로 사랑하시는 것 말고는 설명이 안되는 상황이다. 부모가 말안듣는 자식에게 간절히 부탁하는 장면같다.

 

3. 그리스도를 대신하여 너희에게 간구하노니,

- 바울과 동역자들이 그리스도 예수님 대신해 간구한다는 말씀으로 내가 받을 자격이 되는지, 더군다나 복음전도자들의 목숨과 인생의 모든 것들을 희생하여 나에게 간구하고 있다니..

 

4. 너희는 하나님과 화해하라.

- 이것이 우리가 궁극적으로 해야 할 일이다. 우리가 지금까지 하나님과 원수되었던 것을 바꾸어 이제 화해하라. 우리는 하나님의 청을 받아 들이면 되는건가? 그렇다고 말씀하신다.

엎드려 감사할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