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공부/누가복음

이방인의 때(Times of the Gentiles)'누가복음 21:24

별을 보며 2026. 5. 23. 18:44

 

 

이방인의 때(Times of the Gentiles)'
성경 누가복음 21장 24절에 나오는 기독교 종말론과 성경 예언의 핵심 개념입니다. 
이는 이스라엘(유대인) 중심의 주권이 상실되고,
이방인(비유대인) 국가들이 세상과 예루살렘을 지배하는 역사적·영적 기간을 의미합니다.
 

📖 성경적 배경 (누가복음 21:24)
예수께서는 예루살렘의 멸망과 세상 끝날에 대해 예언하시며 이 단어를 직접 사용하셨습니다. [1]
"그들이 칼날에 죽임을 당하며 모든 이방에 사로잡혀 가겠고 예루살렘은 이방인의 때가 차기까지 이방인들에게 밟히리라" (누가복음 21:24) 

 

⏱️ 이방인의 때의 시작과 끝
대다수 성경 신학자들은 이 기간을 역사적 사건과 연결하여 해석합니다.
 
  • 시작점: 바빌론 유배 (B.C. 586년경)
    • 다윗 왕조가 무너지고 바빌론의 느부갓네살 왕에 의해 예루살렘이 함락되면서 유대인의 정치적 주권이 상실된 시점부터 시작된 것으로 봅니다.
    • 이후 예루살렘은 페르시아, 그리스, 로마, 이슬람 왕조, 오스만 제국, 영국 등 이방 세력의 지배를 연속해서 받게 됩니다.

 

  • 종결점: 예수의 재림 (인류 역사의 끝)
    • 세상의 이방 권세가 심판을 받고, 하나님의 직접적인 통치(메시아 왕국)가 완성되는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 때 완전히 끝난다고 봅니다.
    • 현대 역사에서는 1967년 6일 전쟁을 통해 이스라엘이 예루살렘 구도심(성전산 포함)의 주권을 탈환한 사건을 '이방인의 때가 끝나가는 중요한 징조'로 해석하는 시각도 많습니다. 

 
💡 유사 개념과의 비교: '이방인의 충만한 수'
 
많은 사람들이 사도 바울이 로마서 11장 25절에서 언급한 '이방인의 충만한 수(Fullness of the Gentiles)'와 혼동하곤 합니다.
이 둘은 밀접하지만 초점이 다릅니다.
 
1️⃣ 이방인의 때 (누가복음)                2️⃣ 이방인의 충만한 수 (로마서)
 
성격 정치적·역사적 관점 구원론적·영적 관점
의미 이방 민족들이 예루살렘과 세계 권력을 지배하는 기간 복음이 이방인에게 전파되어 구원받는 이방인의 숫자가 채워지는 기간
초점 예루살렘(장소)이 겪는 수난과 회복 교회(대상)의 성장과 유대인의 영적 회복

 

 
즉, 복음의 중심이 유대인에게서 이방인으로 넘어가 이방인의 구원 숫자가 다 채워지면(이방인의 충만한 수),
 
하나님은 다시 이스라엘을 영적으로 회복시키시고 역사를 마무리 지으십니다(이방인의 때가 끝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