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은
인간의 깊은 괴로움의 몸부림과
그것의 토로와
인간 현실의 급박함과
절망속에서 하나님을 기다림과
사람의 드러난 감정과
인생의 무상함과
악인을 바라보는 분노와
하나님께서 주시는 기쁨과
하나님의 義의 대한 소망과
하나님을 찬송함을
철필로 가슴을 후벼파서 기록이 되었다.
우리가 마음이 둘 곳이 없을 때에
기뻐서 천송할 때
하나님의 따뜻한 마음을 알고 싶을 때에
세상의 고비에서 판단이 필요할 때
시편 속으로 들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