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는 서기관(예수님의 제자들)을 새 것과 옛 것을 그 곳간에서 내어오는 집 주인에 비유하신다. 여기서 '새것과 옛것'이란 지난 해와 올 해에 거두어 들인 풍부하고 다양한 결실들을 말한다. 사역자가 전하는 내용 곧 '새것과 옛것'은 무엇이어야 하나? 옛 경험과 새로운 견해들이 모두 사역자가 전하는 내용들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전에 깨달았던 것에 자족하지 말고 새로운 깨달음을 얻어야 한다. 살면서 배우라. 사역자는 이 내용을 어떻게 전해야 하나,그는 그 내용들을 나타내야 한다. 쌓아 두었던 것은 다른 사람들의 유익을 위하여 내놓아야 한다. 그리스도 자신도 주기 위하여 받으셨다. 따라서 그리스도는 우리로 하여금 더 많은 것을 얻게 하실 것이다. 새 것과 옛 것을 내어 올 때 그들은 합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