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을 하나님의 장자라고 표현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는 아주 잘못된 것입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이십니다. 예수님은 여러 하나님의 아들중에 하나가 아닙니다. 만일 “장자長子”라면 예수님의 지위는 격하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이름에 관한 것은 하나님의 신격에 관한 것입니다. 모세는 하나님의 영광을 훼손한 단 한차례의 잘못으로 평생의 소원인 가나안 땅 입성을 하지 못했습니다. 신성모독은 우리의 주의력 없는 행동이 불러 올 수도 있습니다. 그저 두려워하고 입을 다무는 것이 아주 안전한 태도일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하나님의 이름인 “여호와”를 너무 쉽게 부릅니다. 영어성경은 이 단어를 “LORD”라 기록하고 읽습니다. 유대인들은 “아도나이”라고 바꾸어 부릅니다. 오로지 우리 한국성경(개역성경(개정) 등)만 있는 그대로 기록하고 읽습니다. 그래서 한국사람들은 일상에 이 이름을 너무도 쉽게 부릅니다. 우리가 마땅히 두려워 할 하나님의 이름입니다. 왕의 이름은 함부로 부르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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