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그런 이야기

독재자인가?

별을 보며 2019. 5. 23. 15:07

독재의 칼날에나 몽둥이에 맞어보지 않은 사람은 그 독재자를 찬양할수있다.
자신의 독재를 지적하는 사람들을 고문하고 감옥에 보내고 가정을 파괴하며 누명을 씌워서 그 인생을 파괴했던자들을 독재자라고하면 안되는 것인가?

권력자들이 자신의 세금을 훔쳐서 부귀와 영화를 누려도, 지금 내가 낸 세금이 눈에 보이지 않아서 어디로 가는지 모르기 때문에 화가 나지 않는다. 내 아들들은 군대에가서 죽을 고생을하고 있는동안 권력자들은 자신의 아들들을 빼돌려 편안한 삶을 누리고 있다는 사실을 모르기에 군대에는 정의가 있는 줄 알았다. 돈을 버는 방법이 사기치는 것인데, 내돈이 거기로 빠져나가는 것을 직접보지 못하기에 열심히 일하는 사람만 돈을 버는 정의로운 사회인줄 알았다.
일한만큼 돈을 버는 것이 아니라, 죽어라 일을 해도 자식을 먹이고 교육을 시키는 것이 불가능한 사람들이 많은데, 이런 사람들을 돕기위해서 법을 만들어고 시행하면 돈을 퍼준다고 하고 사회주의라고 한다. 그럼 사업의 사장과 임원들은 자신을 위해 일하는 사람들이 뼈빠지게 고생을 해서 벌어준돈을 자신의 것인것처럼 착취하는 시스템은 우파의 자본주의인가?
제발 누구를 찬양하거나 비난하기위해서 객관적인 사실에 눈을 감으면 그것은 정말 너무 옳지 않다.
공장의 현장에서 독극물을 마셔가면서 조금의 돈을 벌기위해 사투를 벌이는 사람들을 보상하는 것이 너무도 당연한 일인데, 이런것들을 노동자 자신이 증명을 해야하는 것이라면, 이사람은 죽어도 그한을 풀지 못할 것이다.
이런 사람들에게 돈 몇푼을 주는 것이 그리도 어려운데 권력자들에게 돈을 바치는 것은 왜그리 많은가?
기업가들에게 기본적인 양심을 요구하면 공산주의인가?

왜 상식적인 가치를 추구하는 일반 사람들에게, 가장 상식적이지 않은 권력자들을 찬양하는 일을 하라고 하십니까?
그러면 상식을 가진 사람들이 우리 기독교를 괴물로 보지 않겠습니까?
우리 성경이 아주 작은 구절이라도 하나님의 진리를 나타내므로 두려워합니다. 이런데 아주 익숙한 우리가, 정치인이 분명히 잘못이 있는데도 처음부터 그를 지지할 생각으로 그의 잘못은 지적하며 꾸짖지 않고 있습니다.

제발 우리 기독교를 좌우프레임에 넣지 말고, 그보다 훨씬 위대한 복음에 기초를 두게하십시요.
그래야 우에서 하나님께로 오며 좌에서 하나님께로 옵니다.
좌/우는 진리가 아닙니다. 그것을 우리를 잘살게하는 것이 아닙니다.
헤겔의 정반합의 싸움이 계속될 뿐입니다.

제가 좌파여서 우파를 공격하는 것이 아니라, 반공교육을 철저히 받은 세대의 한사람으로 너무 오랫동안 권력자들의 속성을 지켜본 사람으로, 그리고 자본가도 아니어서 30여년을 직장에 다니면서 정의를 본적이 너무너무 적어서,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는 어떤 일도 서슴지 않은 사람들이 너무도 많기에, 마치 정글을 방불케하는 약육강식의 사회가 무섭기에, 이런 일들을 막을 수 있는 유일한 시스템이 교회라는 사실 때문에 이글을 보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