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신천지에 빠지는 이유를 들어보면..
모든 결론은 결국 성경공부이다.
즉 성경공부가 부족하다는 뜻이다.
이건 제1차 사유는 본인이다.
그리고 제2차는 교회의 문제이다.
책임의 경중을 따지기보다는 둘다 모두의 책임이다.
그럼 해결책은 무엇인가?
사유가 두개이듯 해결책도 2가지로 보면 좋을 것같다.
본인이 성경공부를 열심히하고
교회는 성경공부 프로그램을 만들어서 도와주면 된다.
우리의 성경공부로는 설교, 부흥사경회, 강해설교, 크로스웨이, 인터넷 설교, 교리공부(참 대단한 경우이다), 성경쓰기, 성경퀴즈대회, 구역공과공부, 셀(포도나무)공부, 성경통독, 성경관련 신앙서적독서 등이 있기는 하다.
참 많기도하다. 그런데 여러분의 느낌은 어떤가?
투사들을 만드는 이단들의 성경공부와 비교해보자.
이단들은 투사를 만들기위해서는 집요하고 조직적이며 심지어는 강압적이기도하다.
단계들를 넘기위해서는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
그러나 한번 양성이 되면 그들은 거의 모든 것을 버리고 거기에 충성을 다하게 된다.
그런데 우리는
.
우리는 설교를 듣고 집에서 확인해보며 성경을 찾아 본적은 ?
성경을 공부하다가 감동을 먹고 감사기도를 해본적은?
성경을 좀더 알기 위해서 목사님들에게 물어본적은 몇번이나?
이해가 되지 않는 구절을 마음에 담고 왜 그럴까하고 궁구해본 적은 몇번이나?
성경을 읽어도 도무지 체계가 잡히지 않고 모든게 조각조각 단편적인 지식으로만 쌓이는 이유는 무엇인가?
( 이 단편적인 지식이 이단이 이용하는 가장 큰 약점이다.)
규칙적으로 성경을 보는 시간을 마련해서 진행하는 기간은 얼마나?
신앙서적을 읽으며 남들에게 권한적은 얼마나?
복음을 전하기 위해서 마음속으로 연습을 해본적은 얼마나?
친구들과 맞서서 성경에 대하여 토론하다가 당한 경우는 몇번이나?
성경을 설명하려하면 도대체 그 많은 기간동안 나는 무얼했나 하고 생각한적은 몇번이나?
신앙생활에 성경은 몇퍼센트나 되는지?
진짜 내가 믿는 것은 무엇인지?
남들은 내가 믿음이 좋다고 하는데 내가 생각하기에는 그런가?
내가 정말 하나님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고민해 본적은?
지금 한국은 이단의 나라가 될판이다.
우리는 사면 초가이다.
천주교의 공격, 불교의 득세, 이단들의 집요한 교회파괴, 젊은들의 지독한 게으름 그리고 무지,
나이든 사람들의 타성, 교회의 잘못된 대처, 주위의 모든 문화(영화, 음악, 게임, 문학, 미술, 심지어 CCM도 록음악에 물들어간다.)가
총체적으로 반기독교적이다.
복음을 전하는 일이 경멸의 대상이되고 고리타분하다고 치부될 것이 뻔하다.
이대로 가다가는 나중에는 선교하면 안된다는 법이 생길 것 같다. 두렵다.
도대체 길이 안보인다.
교회에서 이단을 막는 요령(?)을 가르친다. 물론 중요하다.
그러나 아무래도 불안하다. 이건 근본적인 대처가 아니다.
이단이 무섭다. 만나면 말을 나누는 것 자체가 겁이난다.
만나더라도 잔뜩 웅크리기에 여념이 없다.
"우리는 이단하고는 말을 안해" 이정도인가?
도대체 우리는 이단하고 맞서서 이길만한 자신이 전혀없다.
(물론 그들은 설득도 안되고 또 설사 이긴다 하더라도 끝이 없는 지리한 싸움을 해야한다. 피곤함만 더하는 일이다.)
그냥 목사님께 신고하는 것이 대책인가?
교회가 여러분의 울타리인가?
그러면 왜 많은 사람들이 이단으로 가는가?
지금 이단들은 성경을 들고도 지옥에가는 일이 벌어진다.
이들도 주여! 주여! 한다. 진심으로 기도한다. 헌금도 뼈가 빠지도록한다.
144,000명의 구원의 숫자에 들어가기위해서.
도대체 144,000이라는 숫자에 생명을 거는 이단단체들이 몇개가 되는지 모른다.
그들끼리 토너먼트라도 해야 할 판이다.
우리는 이 144,00에 들어가고 싶지는 않은가?
이 숫자가 상징적인 숫자라고? 진짜로 그래 ?
왜 본인들의 문제를 다른 사람들에게 의지하려고 하는가?
전쟁도 따지고 보면 대/소규모 전투의 연속이다.
그러나 이 전투도 개인들의 전투에서 지면 이길 길이 전혀없다.
기독교의 단체의 전투가 아닌 개인구원의 전투이다.
개인은 죽을 수는 있으나 지면 안되는 전투이다.
제발 이 심각한 상황을 인식하고 자신의 구원의 문제를 철저하게 살펴보아야 한다.
이것이 선결이되면 모든 문제는 그다음의 문제인것이다.
결론은 한가지이다.
철저한 성경공부이다.
내 구원의 문제는 성경으로 해결을 지어야한다.
내구원의 주가 예수님이 아니라면 무조건 지옥이다.
왜 그런가?
우리는 이 사실을 성경으로 확인했는가?
아니면 귀로만 들은 것인가?
이단들이 나를 공격을 해서가 아니라 우선 내가 살기위해서인가?
신앙생활에 좀 열심을 내기 위해서 성경공부하는 척을 하는가?
너는 성경공부해라 그건 나하고는 별로 상관이 없다고 생각하는가?
군인이 무기를 다룰줄을 모른다면 들고다니면 무거울 뿐이다.
우리의 전투는 후퇴가 없는 것이다.
죽기 아니면 살기이다.
이제는 내가 생각을 바꾸어야한다.
주야로 성경을 묵상한다는 다윗의 고백을 보면 무엇을 느끼는가?
도대체 이성경을 위해서 수많은 사람들이 목숨을 바치는 이유가 무엇인지 생각을 해본적이 있는가?
왜 하나님께서 성경을 주셨다고 보는가?
성경을 얻기 어려운 나라에서 성경을 한권 얻고서 가슴에 안고 눈물을 흘리는 장면을 본적이 있다.
북한에서는 방송에서 불러주는 성경을 받아적고 닳도록 읽고 또 읽는 경우를 보지 않았는가?
성경을 소유했다는 이유로만 엄청난 사람들이 죽었다.
이건 사탄의 공격이다. 왜 이토록 심하게 공격을 하는걸까?
그렇다면 성경에서 무엇을 배우란 말이냐?
집은 기초위에 서있다.
우리의 신앙은 하나님의 말씀위에 서있다.
이게 부실하면 모든 것이 부실하다.
언제 무너질지 모르는 그런 신앙이 되는 것이다.
제발, 든든한 신앙의 기초가 새벽기도라고 떠올리지 말라.
새벽기도가 중요하지 않다고 말하는 것이 아니다.
무엇보다도 먼저는 하나님의 말씀이 신앙의 기초가 된다.
(어떤 교인들은 새벽기도하면서도 배교의 길인 WCC로 간다. 목회자가 앞장을 서서 데리고 간다. 정말 눈물 나는 일이다.)
모든 교회 활동은 하나님의 말씀을 아는 일을 지원하기 위해서 존재한다고 생각하자.
그것이 모든 하나님의 일의 출발이다.
성경공부를 하기위해서 모든 프로그램을 만들어가면 좋겠다. 정말 간절하게 바란다.
하나님의 말씀에 깊이 감동을 받으면 사람이 변화가 되며 하나님의 일을 하는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
그러면 자연스레 모든 문제는 해결이되는 것이다.
우리는 말씀의 은혜를 사모한다.
이것이 어려운가? 아니면 하기 싫은가?
답해보자 피하지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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