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떨어져나가는 일이 있고 there come a falling away first 에 대해 (2)

떨어져 나가는 일(살후 2:3)

(살후 2:3) 아무도 어떤 방법으로든 너희를 속이지 못하게 하라. 먼저 떨어져 나가는 일이 일어나고 저 죄의 사람 곧 멸망의 아들이 드러나지 아니하면 그 날이 이르지 아니하리라.
(살후 2:3, KJV) 『Let no man deceive you by any means: for that day shall not come, except there come a falling away first, and that man of sin be revealed, the son of perdition;』

비교성구

(눅 8:13) “바위 위에 있는 것들은 들을 때에 기쁨으로 말씀을 받아들이나 뿌리가 없어 잠시 믿다가 시험의 때에 떨어져 나가는 자들이요,”
(눅 8:13, KJV) “They on the rock are they, which, when they hear, receive the word with joy; and these have no root, which for a while believe, and in time of temptation fall away.”

(히 6:4~6) “4)한 번 빛을 받고 하늘의 선물을 맛보고 성령님께 참여한 자가 되고 5) “하나님의 선한 말씀과 오는 세상의 권능을 맛본 자들이 6) 만일 떨어져 나가면 다시 그들을 새롭게 하여 회개에 이르게 함이 불가능하니 그들은 자기들을 위해 하나님의 아들을 새로이 십자가에 못 박아 드러내 놓고 그분을 모욕하느니라.”
(히 6:6, KJV) “If they shall fall away, to renew them again unto repentance; seeing they crucify to themselves the Son of God afresh, and put him to an open shame.”

☞ 이 떨어져 나가는 일에 대하여는 본문 9~10절에서 설명이 되고 있습니다.

(살후 2:9~12) “9) 그 사악한 자가 오는 것은 사탄의 활동을 따라 모든 권능과 표적들과 거짓 이적들과 10) 불의의 모든 속임수와 함께 멸망하는 자들에게로 오는 것이니 이는 그들이 진리의 사랑을 받아들이지 아니하여 구원을 받지 못하였기 때문이라. 11) 이런 까닭에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강한 미혹을 보내사 그들이 거짓말을 믿게 하시리니 12) 이것은 진리를 믿지 아니하고 불의를 기뻐한 그들 모두가 정죄를 받게 하려 하심이라.”

“떨어져 나가는 일”이 교회의 휴거라고 믿는 분도 더러 있습니다만 2장 3절에 쓰인 “떠남(아포스타시아apostasis)”은 정치적이거나 군사적인 반란을 의미하는 단어입니다. 종교개혁 때는 로마 카톨릭이 개신교에 대하여 이 단어를 사용했습니다. 얀네와 얌브레가 모세를 대적한 것과 같은(딤후3:8참조)종교적인 반란도 여기에 해당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신약성경에서 “떨어져 나간다.”는 표현이 긍정적인 의미로 사용된 경우는 없으며 누가복음과 히브리서, 데살로니가 후서에서 공통적으로 말씀하는 “떨어져 나가는 일”은 거짓을 믿고 진리를 믿지 않으며 불의를 기뻐하는 일(하나님과 진리로부터 떨어져 나가는 것. 딤전 4:1, 딤후3:1-4, 딤후4:3-4 참조)을 가리킵니다. 바울 사도는 공중 재림과 휴거는 데살로니가 전서에서 이미 말씀했으며, 데살로니가 후서의 주제는 복음에 순종하지 않는 자들을 심판시기 위해 오시는 그리스도입니다. 교회의 환란 전 휴거에 대하여 아직도 확신을 하지 못하는 분을 위해서는 히브리서 9장 28절 말씀이 판단을 도와주십니다.

“이와 같이 그리스도께서도 많은 사람의 죄들을 담당하시려고 단 한 번 드려지셨으며(초림) 또 자신을 기다리는 자들에게 죄와 상관없이 두 번째 나타나사(공중재림) 구원에 이르게 하시리라.”(히 9:28)

그리스도의 초림은 인류의 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오셨고 그 일을 완성하셨습니다. 그리스도의 재림은 공중 재림과 지상 재림이 있는데 두 번째 나타나시는 이유는 오직 죄와 상관없이(초림 때처럼 인류를 죄에서 구원하려 하심도 아니요, 세상의 죄를 심판하기 위해 오시는{지상재림}도 아님) 자신을 기다리는 자들을 구원하시려고(공중에) 나타나시는 것입니다.

“그러나 주께 사랑받는 형제들아, 우리가 너희로 인하여 항상 하나님께 감사드려야 하나니 이는 하나님께서 처음부터 너희를 택하사 성령의 거룩히 구별하심과 진리를 믿는 것을 통해 구원에 이르게 하셨기 때문이라.”(살후 2:13)

“네가 나의 인내의 말을 지켰은즉 나도 너를 지켜 시험의 시간을 면하게 하리니 그것은 곧 앞으로 온 세상에 임하여 땅에 거하는 자들을 시험하는 시간이라.”(계 3:10) - 시험 속에서 건지는 것이 아니라 시험 자체를 면하게 합니다.




출처:http://www.keepbible.com/bbs/board.html?board_table=03_05&write_id=16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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