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https://www.kidoknews.net/mobile/detail.php?id=8119
모세가 므리바의 물 사건때에 말로 반석에게 명령하지않고,
반석을 두번 막대기로 친 일이 하나님께 잘못한 일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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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 20:8) 너는 막대기를 가지고 네 형 아론과 더불어 집회를 함께 모으고 너희는 그들의 눈앞에서 반석에게 말하라. 그리하면 그것이 자기 물을 내리니 너는 그 반석에서 나오는 물을 그들에게 주어 회중과 그들의 짐승이 마시게 할지니라, 하시니
(민 20:9) 모세가 그분께서 자기에게 명령하신 대로 주 앞에서 막대기를 취하니라.
(민 20:10) 모세와 아론이 반석 앞으로 회중을 함께 모으고 모세가 그들에게 이르되, 너희 반역자들아, 이제 들으라. 우리가 너희를 위하여 이 반석에서 물을 내야만 하랴? 하고
(민 20:11) 손을 들어 그 막대기로 반석을 두 번 치매 물이 크게 솟아 나오므로 회중과 그들의 짐승이 마시니라.
(민 20:12) 주께서 모세와 아론에게 이르시되, 너희가 나를 믿지 아니하고 이스라엘 자손의 눈에서 나를 거룩히 구별하지 아니하였나니 그러므로 너희는 이 회중을 내가 그들에게 준 땅으로 데리고 들어가지 못하리라, 하시니라.
(민 20:13) 이스라엘 자손이 주와 다투었고 그분께서 그들 가운데서 거룩히 구별되셨으므로 이것은 므리바의 물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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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 17:5) 주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백성 앞을 지나고 이스라엘의 장로들을 데리고 가라. 네가 강을 칠 때 쓰던 네 막대기를 네 손에 잡고 가라.
(출 17:6) 보라, 내가 거기서 호렙에 있는 반석 위에서 네 앞에 서리니 너는 그 반석을 치라. 그 반석에서 물이 나오리니 백성이 마시리라, 하시매 모세가 이스라엘의 장로들 눈앞에서 그대로 행하니라.
(출 17:7) 그가 그곳의 이름을 맛사와 므리바라 하였으니 그 까닭은 이스라엘 자손의 다툼 때문이요, 또한 그들이 주를 시험하여 이르기를, 주께서 우리 가운데 계신가, 아니 계신가? 하였기 때문이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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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32:51) 이는 너희가 신 광야의 므리바가데스의 물들에서 이스라엘 자손 가운데서 나를 대적하고 범법하여 이스라엘 자손 한가운데서 나를 거룩히 구별하지 아니하였기 때문이니라.
(시 106:32) 그들이 또 다툼의 물들에서 그분의 노를 일으켰으므로 그들로 인하여 모세에게 화가 미쳤나니
(시 106:33) 이는 그들이 그의 영을 자극하므로 그가 자기 입술로 분별없이 말하였기 때문이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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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건에서 많은 사람들이 민수기 기록만을 보고 모세에게 "너희는 그들의 눈앞에서 반석에게 말하라. 그리하면 그것이 자기 물을 내리니 "고 하나님께서 말씀하심을 듣고도 "막대기로 반석을 두 번 치매" 그걸 문제로 드는 일이 많다.
그러나 출애굽기 기록을 보면 "호렙에 있는 반석 위에서 네 앞에 서리니 너는 그 반석을 치라 " 라고 말씀하셨다.
조합해보면 "말하면서 치라"고 말씀하신것으로 보인다.
만일에 말로만 하라고 말씀 하셨다면 "너는 막대기를 가지고" 라는 말씀은 굳이 필요가 없는 말이다.
민수기/ 츨애굽기 공히 이 막대기에 대하여 기록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결국의 이른바 "모세의 실수"는 신명기와 시편에서 말씀해 주시는데
신명기:
"이는 너희가 신 광야의 므리바가데스의 물들에서 이스라엘 자손 가운데서 나를 대적하고 범법하여 이스라엘 자손 한가운데서 나를 거룩히 구별하지 아니하였기 때문이니라."
시편:
"이는 그들이 그의 영을 자극하므로 그가 자기 입술로 분별없이 말하였기 때문이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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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이 부분이다.
다시 말하면
"우리가 너희를 위하여 이 반석에서 물을 내야만 하랴? "
모세와 아론이 물을 내는 것이 아니다.
하나님이 물을 내신 것이다.
하나님의 영광과 거룩하심을 가린 것이다.
모세는 이 죄로 인하여 가나안에 입성하지 못한다.
인간중에 모세가 용서 받지 못한 죄를 저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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