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공부

고대 중국의 퍼즐 게임인 탱그램(7조각퍼즐)

별을 보며 2015. 5. 29. 10:32

고대 중국의 퍼즐 게임인 탱그램(7조각퍼즐)은
지그소우( jigsaw 끼워 맞추어 본래의 그림을 만드는 어린이 장난감, 놀이, picture puzzle) 퍼즐의 한 종류이다.
탱그램의 역사는 아주 오래되어, 중국에서는 5천년 전부터 즐겨왔다고 한다.
(중국에서 5천년전 탄에 의하여, 각각 1000개의 모형을 수록한 탱그랭 7권이 편찬되었다.)
모양이 일정한 7조각으로 수 많은 형태를 만들 수 있다.
과연 이런 모양이 나올 수 있는지 감탄이 절로 나온다.


언어도 일면 이와같은 탱그램의 일종이라고 볼수있다.
우리의 말도 단어의 위치만 바꾸어도 말의 의미가 달라진다.
말을 하면서는 신경을 안쓸지 모르지만 글을 쓸때에는 아주 신경을 써야한다.
특히 법조문이나 유서 계약서는 매우 조심하지 않으면 사람의 인생을 좌우하게 된다.
그리고 문장에서 단어를 바꾸면 비슷한 말처럼 보일지 모르나
보는 사람의 입장에 따라서는 전혀 엉뚱한 의미를 갖게 된다.
그런데 단어를 아예 없애버리면 문제는 치명적이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약속으로 주신 성경은 더 말할 나위도 없다.
만일에 단어가 원래의 것이 아니고 바꾸어진 것이라면 심각한 영향을 주며,
아예 빼버리면 약속이 없어진 것이다.
요즘은 성경이 제목을 가지고 나온다.
예전은 "The Holy Bible" 이정도였다.
요즘은 영어성경만 해도 수백가지가 넘는다.
우리말 성경도 이 영어 성경들을 번역한 성경을 비롯해서
우리가 직접 번역한 성경이 수십가지가 넘는다.
과연 하나님의 말씀을 이렇게 수 많은 관점에서 보는 것이 가능한가?
이런 성경들 중에  대표적인 성경들만 모아서 보는 컴퓨터 프로그램들도 많다.
우리가 이런 성경들을 비교해가면서 어느 것이 옳은가 판단하며 볼 수 있겠는가?

아니면 여러가지 뜻을 가지니 그것을 전부 고려하는 것이 가능한가?

결국은 판단이 아니라 선택일 뿐이다.
과연 하나님께서 이렇게 복잡한 뜻을 섞어두어서 학자들이 아니면 구분이 어렵도록 성경을 쓰신 것인가?

예수님의 하나님이심, 지옥, 대속의 피흘림을 부인하는 사람들이 번역한 성경도 많다고 하니 심각한 일이다.
성경을 선택하기전에 그것을 번역한 사람들이나 단체의 신앙고백을 먼저 살펴볼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