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사들은 인간의 육체를 입은 것인가?

 

창6:2 하나님의 아들들이 사람들의 딸들과 또 그들이 아름다운 것을 보고 자기들이 택한 모든 자를 아내로 삼으니라.
창6:3 {주}께서 이르시되, 내 영이 항상 사람과 다투지는 아니하리니 이는 그도 육체이기 때문이라. 그럼에도 그의 날들은 백이십 년이 되리라, 하시니라.
창6:4 당시에 땅에는 거인들이 있었고 그 뒤에도 있었으니 곧 하나님의 아들들이 사람들의 딸들에게로 들어와 그들이 저들에게 아이들을 낳았을 때더라. 바로 그들이 옛적의 강력한 자들 즉 명성 있는 자들이 되었더라.

 

천사들은 인간의 육체를 입은 것인가? 아니면 본래 그들은 남성인가?

 

하나님께서 천사를 창조하실 때 남성으로 지어 놓으시고 짝을 주시지 않았다는 것은 받아들이기 어렵다. 또한 천사는 영이어서 인간의 뼈와 살이 없다. 그들이 인간의 여자와 하나가 될 때 남자의 몸을 빌린 것일지도 모른다. 지금의 마귀들이 인간의 몸을 빌려서 일을 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인간의 몸을 빌려 유전자를 조작하는 일을 했을 수 있다. 이후로는 그들의 자손이 민족을 이루어 번성했을 것이다. 노아의 홍수 이후로 거인족이 모두 죽은 후에 다시 이 땅에 거인들이 나타난다. 유전자가 노아의 아들들에게 숨어있다가 다시 발현이 된 것은 아니다. 왜냐면 하나님께서 유전자들을 남겨둔 체로 세상을 멸할 수는 없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타락한 천사들의 준동은 다시 시작된거다.

 

천사들(하나님의 아들들)은 인간의 몸을 입어 죽을 수 있는 상태가 된 것이 아니다. 잠시 남자의 몸을 빌린 것이다. 그 죄의 결과로 영의 존재인 그들이 세상의 심판 때까지 지옥의 깊은 곳에 갇혀있다.

 

유1:6 또 자기들의 처음 신분을 지키지 아니하고 자기들의 처소를 떠난 천사들을 큰 날의 심판 때까지 영존하는 사슬로 묶어 어둠 밑에 예비해 두셨는데

 

성경에 언제 그들이 거기에 갇히게 됐는지는 명확하게 밝히지 않았다. 지금도 그런 준동이 있을 가능성이 있으나 그런 일은 일어나고 있지 않음을 본다. 지금은 마귀들이 그런 일을 할 수 있는 것인지는 모른다. 하나님께서 그런 일들을 막아놓으셨는지도 모른다.

 

어쨌든 이 논의가 모두 추측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