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공부/요한복음

나다나엘, 베드로의 고백

별을 보며 2024. 1. 1. 11:50

1:49 나다나엘이 그분께 응답하여 이르되, 랍비여, 선생님은 하나님의 [아들]이시요 선생님은 이스라엘의 []이로소이다, 하매

Jon1:49 Nathanael answered and saith unto him, Rabbi, thou art the Son of God; thou art the King of Israel.

 

16:16 시몬 베드로가 대답하여 이르되,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 하매

Mat16:16 And Simon Peter answered and said, Thou art the Christ, the Son of the living God.

 

 

두제자의 고백을 비교하면,

 

나다나엘은 예수님을 처음 뵙고, 이미 하나님의 증거를 받은 대로 고백한 것이다. 베드로의 고백은 예수님과 동행속에서 얻은 증거로 고백한 것이다. 둘을 살피면 ‘하나님의 아들’ 이란 표현은 '예수님이 하나님'이라는 고백이다.

 

또 하나는 ‘이스라엘의 [왕]’ 인데 이는 예수님이 오신 목적을 이르는 고백이다. 베드로는 ‘그리스도(메시아)’라 고백하는데 이는 ‘이스라엘의 [왕]’과 같은 의미이다. 아직은 이방인에게 비치는 빛이 비치는 시기가 아니고 예수님에 의해서 잠깐씩 알려지고 있는 중이다. (우물가의 사마리아 여인, 부스러기를 구하는 이방여인, 백부장등...). 이스라엘은  메시아인 예수님을 거부한다. 이제 유대인의 왕인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죽으셨다. 그러나 그분은 예언대로 부활하시고, 모든 인류의 구원자이심을 선포한 구원의 복음이 이방인에게도 전해진다. 다시 말하면 ‘모든 인류의 그리스도’이심이 선포되는 것이다.

이스라엘 왕인 메시아는 천년왕국으로 연기되어 성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