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세기1:1 처음에 [하나님]께서 하늘과 땅을 창조하시니라.
우주는 시공간이 하나로 되어있는 4차원 세계이다. 시간이 없는 공간은 아예 존재하지 않는다. 그럼 공간이 없는 시간은 가능한가? 공간이 없다는 것을 모르니 또한 상상이 불가능하다. 공간만 따로 떼어서 보는 것은 불가능하다. 모든 물리적인 움직임은 시간이 있어야 존재한다. 시간의 흐름은 모든 존재(그것이 물리적인 실체를 가지던 그렇지 않든)의 바탕이 된다. 시간의 멈춤이라는 것과 역전은 아예 생각해 볼 수 있는 개념이 아니다. 우리의 생각의 움직임도 시간이 없다면 애초에 존재하지 않는 개념이다.
최초의 시점도 사실 인간의 능력으로는 상상하기가 불가능하다. 물론 영원도 상상이 가능한 개념같지만 멈춰진 시간이 불가능한 것처럼 영원도 잘모르는 개념이다.
시간의 흐름은 물리적인 움직임에 따라서 시간의 흐름이 다르다는 것은 아인슈타인으로부터 제시되었고 증명이 되었다. 그러나 시간의 역전은 허용이 되지 않는다. 시간의 흐름은 한 방향이다. 즉 미래를 향하여 흐른다.
시간의 역전은 물리적인 움직임의 역전을 동반한다. 시간을 역전 시키려면 또 진행하는 시간이 필요하다. 그래서 시간의 역전은 불가능하다.
만일 지금 내가 말하고 있다면, 모든 나의 물리적인 움직임이 시간의 흐름에 얹혀져야 물리적인 파동을 형성하게 되는 것이다. 시간이 없다면 실체는 아예 존재할 수없으며, 크게는 이 우주는 아예 존재가 불가능하다.
정리하자면 공간과 시간은 현재의 전진前進forward만이 있을 뿐이다. 과거는 이미 지나간 시공의 흐름이었다. 미래라는 것은 현재의 흐름이 도착할 지점이다.
인간이 상상할 수 있는 유일한 가능한 것은, 하나님께서 조금 오래전(?) 시간위에 모든 물리적인 실체를 올려두셨다는 사실이다. 그리고 그것이 계속 시간의 흐름위에 올려져서 지나가고 있다. 내가 숨겨둔 보물이 그대로 있으나 사실은 예전의 그대로가 아닌 것이다. 예전에 비해서 약간은 헐어 있다.(물리적으로 상당한 의미를 가진 현상)
또하나 영화에서 자주 등장하는 시간여행은 인간의 상상일뿐 그것의 존재자체가 없는 것이다. 과거로 시간여행을 해서 닭을 한마리 먹으면, 그 닭의 자손들이 시간에 따라 생산했던 모든 달걀 또 후손들의 행적과, 사람들이 치킨을 즐거이 먹었던 모든 행동들이 취소(?)가 되겠는가?
잘 생각해보면 시간여행은 인류를 향한 심각한 거짓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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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기1:1의 “처음에 in the beginning (태초에)” 가 인간의 창조에 관련이 된 시점인지, 아니면 천사들의 포함한 모든 존재의 창조인지에 관하여는 잘모르는 시점이다. 필자의 생각으로는 인간에게 주어진 것이 성경이므로 인간의 창조의 시점이 되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그후에 사탄이 인간에게 접근 한 것으로 보아 이미 인간의 창조이전에 천사들의 타락이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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