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아프리칸바이올렛
카톨릭 교회가 동방정교와 서방의 로마 카톨릭교회로 나뉘어지기 까지는 (11세기경) 100%'침례'가 행해졌고,'유아세례'같은 것은 존재하지도 않았습니다.
분리가 일어난 뒤에도, 그리스 및 러시아 동방정교는 지금 이 시간까지도 '침례'를 주고 있으나 천주교 내에서는 12세기가 지나면서부터 여러 가지 사람의 전통들이 하나님의 말씀 위에 들어서게 되었고, 그런 과정 속에서 '침례'가 세례로 바뀌어졌고, '유아세례'라는 의식이 교회 속에서 등장하게 되었습니다. 특히 그들은 사제가 '영아세례'(영세)를 주게 되면, 그 아이가 거듭나서 천국에 간다고 가르쳤습니다.
결국 이러한 예식을 통해 시민들을 모두 태어나자마자 천주교인으로 만듦으로써 유럽의 모든 국가들은 바티칸의 손 안에 넘어가 버렸습니다. 종교가 국가 위에 서게 됨으로써, 전 국민은 영세를 받게 되었고, 교회의 우두머리인 교황에게 충성을 맹세했던 것입니다. 그래서 세속적인 역사가들조차도 그 기간을 '중세 암흑시대'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이런 과정 속에서 루터와 칼빈 등을 통한 '종교개혁'이 있었지만, 이들은 예식 면에서 여전히 로마카톨릭(천주교)의 전통을 그대로 답습했습니다. 또한 성공회 목사였던 요한 웨슬리 역시 복음을 전파하고 놀라운 구령 사업을 전개했지만, 성공회의 관례대로 '세례' 및 '유아세례'를 허용했습니다. 하지만 그 자신은 '침례'를 믿었고, 실제로 대부분의 경우에 그는 '침례'를 행했으며, 심지어 미국에서는 '세례'를 주지 않고 '침례'를 준다는 이유로 고소까지 당하기도 했습니다.
중세 암흑시기 종교 재판을 통해 수백만의 그리스도인들이 성경대로 "세례"가 아닌 "침례를 받았다"는 이유로 고문 당하고 화형 당하고 손을 뒤로 묶인 채 수장 당하여 죽었습니다. 이렇게 피로 지킨 진리가 "침례"입니다. 시대는 바뀌어도 진리는 결코 바뀌지 않습니다. 중세 암흑시기 종교 재판을 통해 수백만의 그리스도인들이 성경대로 "세례"가 아닌 "침례를 받았다"는 이유로 고문 당하고 화형 당하고 손을 뒤로 묶인 채 수장 당하여 죽었습니다. 이렇게 피로 지킨 진리가 "침례"입니다. 시대는 바뀌어도 진리는 결코 바뀌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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