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의 분별

스펄전에게 성경은 신앙의 출발점이 아니라,

별을 보며 2026. 1. 24. 19:03

 

 

스펄전에게 성경은 신앙의 출발점이 아니라,

신앙 전체를 떠받치는 절대 기준이었다.

그는 “성경의 영감을 가장 강한 의미에서 믿어야 한다”고 반복해서 강조하며,

교리적 타락은 언제나 ‘하나님의 말씀의 영감에 대한 충분한 믿음의 결핍’에서 시작된다고 보았다.

성경의 권위를 한 걸음이라도 양보하는 순간,

교회는 나침반과 닻을 동시에 잃고 시대사조에 떠밀리게 된다.

그는 설교자를 성경 위에 자기 해석을 덧붙이는 해설자가 아니라,

성경이 말하는 바를 그대로 전달하는 메신저로 보았다.

설교자가 자기 사상이나 시대정신을 성경 위에 올려놓는 순간,

강단은 더 이상 하나님의 음성을 전하는 자리가 아니라

인간의 의견을 포장하는 연단으로 전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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