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은 한 분이신가?
개역성경의 번역이 '한 하나님'을 '한 분'으로 번역하여 오해의 소지가 있게 되었습니다.
다시말하면 성경은 '세분'이 하나가 되어 '한 하나님 one God'이 되신 것입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한 분'이라고 말하면 의도에 따라서는 '세 분'이 아니라는 근거가 될 수 있습니다.
다른 뉘앙스의 성경을 읽으면 교리가 달라 질 수 있습니다.
교리가 달라 지면 믿음도 달라집니다.
성심성의껏 잘못된 교리에 충성하면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일과는 다른 방향으로 가고, 다른 사람들에게도 영향을 주게 되는 것입니다.
형제를 실족케하는 일에 내가 앞장서는 일은 없어야 합니다.
다음 구절을 몇번 비교하여 읽어보면,
각 성경들의 구절이 다른 말을 하고 있다고 생각이 됩니다.
엡 4:3 화평의 매는 띠로 성령이 하나 되게 하신 것을 힘써 지키라.
엡 4:4 너희를 부르심의 한 소망 안에서 너희가 부르심을 받은 것 같이 한 몸과 한 성령이 있고
엡 4:5 한 [주]와 한 믿음과 한 침례가 있으며
엡 4:6 한 [하나님]이 계시니 곧 모든 것의 [아버지]시라. 그분께서는 모든 것 위에 계시고 모든 것에 두루 계시며 너희 모두 안에 계시느니라.
(흠정역)
엡 4:3 Endeavouring to keep the unity of the Spirit in the bond of peace.
엡 4:4 There is one body, and one Spirit, even as ye are called in one hope of your calling;
엡 4:5 one Lord, one faith, one baptism,
엡 4:6 one God and Father of all, who is above all, and through all, and in you all.
(KJV)
엡 4:3 평안의 매는 줄로 성령이 하나 되게 하신 것을 힘써 지키라
엡 4:4 몸이 하나요 성령도 한 분이시니 이와 같이 너희가 부르심의 한 소망 안에서 부르심을 받았느니라
엡 4:5 주도 한 분이시요 믿음도 하나요 세례도 하나요
엡 4:6 하나님도 한 분이시니 곧 만유의 아버지시라 만유 위에 계시고 만유를 통일하시고 만유 가운데 계시도다
(개역개정)
엡 4:3 being diligent to preserve the unity of the Spirit in the bond of peace.
엡 4:4 There is one body and one Spirit, just as also you were called in one hope of your calling;
엡 4:5 one Lord, one faith, one baptism,
엡 4:6 one God and Father of all who is over all and through all and in all.
(NIV)
출처:
http://keepbible.com/bbs/board.html?board_table=qna&write_id=2169